요즘 사실 마음 속의 증오와 분노 살의등을 억누르려고
반야심경을 들으며 명상에 잠기면서 제 번뇌를 씻어내고 있긴 하지만
아무리해도 싫어질 수 밖에 없는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 선배인데
나이는 먹을대로 먹은 30대 후반
오늘 아침 9시에 이곳 평택에서 천안으로 납품을 보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점심 먹기전에 다시 돌아와야 하는데 이 사람 평소 행실을 보면
분명 점심 먹을 때 도착하거나 아님 점심 끝나고 1시에 도착한다고 예상 했습니다.
그거에 맞춰서 이것저것 준비 하는데
기다려도 안 오고 기다려도 안 오고
납품 나가기로한거 다 틀어지고
일은 일대로 더 힘들어지고
부장님 과장님 저 이렇게 세명 완전 분노 상태
부장님: 아니 얘는 어디 보내놓으면 함흥차사야.
나: 전화 걸어봐요. 어디 휴게소에 있겄지. 접때도 꼭 휴게소 들리더만
부장님: 싫다야. 전화세 아깝게.
나: 아우 냅둬. 점심 먹기 직전 퇴근하기 직전엔 꼭 오니께. 화낼수록 더 화나니께 번뇌를 버려요.
부장님: 그러냐? 하하하하
부장님한테 화내지말고 일이나 하자고 말 했지만 저도 화나더군요. 이런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닌지라.
결국 아침 9시에 천안으로 보낸 차가
오후 6시 되서 들어왔습니다.
괘씸해서 부장님이 한 곳 들렸다 오라고는 했으나
퇴근 시간이 6시인지라 이렇게 딱 맞춰 오니까 괜히 빈정 상하더군요.
출근시간은 항상 늦게 오면서 어쩜 이렇게 퇴근시간은 딱 맞출까 싶었습니다.
근데 전 모른척하고 사무실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데
들어오면서 그 사람이
"아.진짜 고추 같네." 이러고 들어오는겁니다.
자기나름대로 빡쎘다고 유세 떠는거 같아서 진짜 꼴불견이더군요.
나 같음 입에 지퍼 닫고 쉣더마우스 하고 있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퇴근할때 얼마전에 작은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뤘는데
사장이 그 작은할아버지의 작은 아들입니다.
근데 갑자기 봉투를 사장한테 주더군요.
봉투 넣으려면 부의함에 넣던지 이제와 주는건 무슨 짓인가 싶었습니다.
원래 회사에서 오는거라면 '뭐뭐 일동' 이렇게해야 누가 얼마를 적게 넣었고 많이 넣었고가 불분명해서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빈정 상하지 않습니다.
근데 이건 뭐야 뇌물인가? 싶었습니다.
들어올 때 3년 경력이라고해서 연봉도 많이 책정 했다던데
처음에는 그렇구나 싶었는데 지금이요?
7개월된 저보다 훨씬 일머리도 없습니다.
농땡이 피려고 그러나 싶었지만 극심하게 빨리 준비해야되는 일도 그리 오래 걸리는거 보면
그건 아니구나 싶네요.
아 진짜 이 사람 밉습니다.
아촉여래님 저에게 증오심을 없애주세요.
반야심경을 들으며 명상에 잠기면서 제 번뇌를 씻어내고 있긴 하지만
아무리해도 싫어질 수 밖에 없는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 선배인데
나이는 먹을대로 먹은 30대 후반
오늘 아침 9시에 이곳 평택에서 천안으로 납품을 보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점심 먹기전에 다시 돌아와야 하는데 이 사람 평소 행실을 보면
분명 점심 먹을 때 도착하거나 아님 점심 끝나고 1시에 도착한다고 예상 했습니다.
그거에 맞춰서 이것저것 준비 하는데
기다려도 안 오고 기다려도 안 오고
납품 나가기로한거 다 틀어지고
일은 일대로 더 힘들어지고
부장님 과장님 저 이렇게 세명 완전 분노 상태
부장님: 아니 얘는 어디 보내놓으면 함흥차사야.
나: 전화 걸어봐요. 어디 휴게소에 있겄지. 접때도 꼭 휴게소 들리더만
부장님: 싫다야. 전화세 아깝게.
나: 아우 냅둬. 점심 먹기 직전 퇴근하기 직전엔 꼭 오니께. 화낼수록 더 화나니께 번뇌를 버려요.
부장님: 그러냐? 하하하하
부장님한테 화내지말고 일이나 하자고 말 했지만 저도 화나더군요. 이런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닌지라.
결국 아침 9시에 천안으로 보낸 차가
오후 6시 되서 들어왔습니다.
괘씸해서 부장님이 한 곳 들렸다 오라고는 했으나
퇴근 시간이 6시인지라 이렇게 딱 맞춰 오니까 괜히 빈정 상하더군요.
출근시간은 항상 늦게 오면서 어쩜 이렇게 퇴근시간은 딱 맞출까 싶었습니다.
근데 전 모른척하고 사무실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데
들어오면서 그 사람이
"아.진짜 고추 같네." 이러고 들어오는겁니다.
자기나름대로 빡쎘다고 유세 떠는거 같아서 진짜 꼴불견이더군요.
나 같음 입에 지퍼 닫고 쉣더마우스 하고 있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퇴근할때 얼마전에 작은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뤘는데
사장이 그 작은할아버지의 작은 아들입니다.
근데 갑자기 봉투를 사장한테 주더군요.
봉투 넣으려면 부의함에 넣던지 이제와 주는건 무슨 짓인가 싶었습니다.
원래 회사에서 오는거라면 '뭐뭐 일동' 이렇게해야 누가 얼마를 적게 넣었고 많이 넣었고가 불분명해서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빈정 상하지 않습니다.
근데 이건 뭐야 뇌물인가? 싶었습니다.
들어올 때 3년 경력이라고해서 연봉도 많이 책정 했다던데
처음에는 그렇구나 싶었는데 지금이요?
7개월된 저보다 훨씬 일머리도 없습니다.
농땡이 피려고 그러나 싶었지만 극심하게 빨리 준비해야되는 일도 그리 오래 걸리는거 보면
그건 아니구나 싶네요.
아 진짜 이 사람 밉습니다.
아촉여래님 저에게 증오심을 없애주세요.
힘내세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스킵+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