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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시반에 잤는데
저 미쳤나봐요
겨울방학때도
늦게자고 늦게일어나는게 싫으면서도
매일 똑같은 기상시간이었고...

고3;;;이다보니
2월부터 학교 다니니까
잘때는 12시정도에 자거든요..;
학교에서 꾸벅꾸벅 졸으니까..

요즘엔 막 입안도 헐더라구요
확실히 고3의 압박이랑 스트레스받나봐요.

어제도 내일 일요일이니까
일찍일어나서 아침에 공부좀 해보자-
라고 생각하면서 1시반에 잤는데;;
이게뭐야-_-

11시반에 일어나서
저 엄청 분해요

여러분들은
휴일 아침에도
아침형인간이신가요?
휴일만큼은 푹~자는 늦잠형이신가요?

p.s
내일 휴일인경우 늦게자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
    Cherish♡ 2009.02.22 12:00
    전 3시에 잤는데 8시에 일어났어요. 흐흑
    매번 휴일에도 일찍 일어나기는 하지만.....
    이놈의 낮잠이 문제입니다 ㅜㅜ
  • ?
    nottoolate 2009.02.22 12:22
    저도 체리쉬님이랑 비슷해요.
    요샌 일하느라 늦게잘수밖에 없지만 눈뜨면 여덟시, 여덟시반 이정도...-_-
    술좀 먹고 늦게 집에들어와도 눈뜨면 아홉시.. 피곤해서 더 잘려고 해도 너무 몸에 베서 잠도 안와요..
    휴일도 마찬가지고요. 대신 점심먹고 쉬어볼까~ 하다가 낮잠자고...
    너무 나태한것도 문제지만, 너무 생활에 강박관념 갖고 사는것도 피곤해요...
    그리고 휴일은 휴일이니까, 휴일의 그 시간은 내꺼니까 어떻게 쓰든 상관없지 않을까요..^^
  • ?
    리시엔 2009.02.22 16:30
    전 언제나 늦잠입니다~~~ 라고나 할까.

    그게, 근데 너무 늦게 일어나도 다음날 지장이 있더라고요.
    언제나 '내일은 휴일이니까 늦게 자도 돼'라고 생각하면 1시에 잠들어 버려서 10시에 일어나고 마는.....


    너무 늦게 일어나면 다음날 일어나기 힘들지 않나요?
    눈이 안떠져요..ㅠ.ㅠ
  • ?
    파란고양이 2009.02.22 18:57
    새벽2시 무렵에 책보다가 잠들어서 일어나니...오전10시;;; 일요일에는 마음을 그냥 놓아서 그런지..늦잠이네요.
  • ?
    성도 2009.02.22 21:18
    저도 휴일은 정말 왠간해선 잠 또잠 ....
    아님 정말 미뤄덧던 영화+음악 끄집어 보기;
  • ?
    카사블랑카 2009.02.22 22:29
    저는 휴일에는 피로를 풀어야지 일주일을 거뜬히 지낼 수 있기 때문에
    약속 없으면 무조건 오후 2시까지 쭉 ~~ 자요 '-'
  • ?
    마리아쥬♡ 2009.02.23 10:13
    아무리 피곤해도 평생 해온 습관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거의 7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기 때문인지
    휴일에는 늦잠 좀 자보려해도 7시~8시쯤 눈이 저절로 떠져서 피곤에 매일 쩔어 사는 것 같아요;;
  • ?
    orangeskin 2009.02.23 22:09
    고등학교때까진 (;) 휴일이라도, 방학이라도 꼬박꼬박 5시 반 쯤에 일어났는데..
    대학 다니면서 점점 늦어지더니
    이제 일하니까 휴일의 늦잠이 그렇게 달콤할 수가 없습니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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