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장인들의 로망, 모든 직장인들의 파라다이스!!!
바로 금요일이지 않겠습니까??
근데 전 금요일 아침부터 왜이렇게 힘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직업은 상담원입니다.
아직 수습사원이구요, 업무 지식 많이 딸립니다...
저희 회사 특성상.. 타회사보다 월등히 많은 공부량, 업무량에
월급이 많아도.. 한달도 안되서 gee 하고 떠나갑니다
오늘은 초초초강성불만 고객님과 통화가 끝나고...
한숨빡-쉰 다음 C를 작게 말했습니다,. (정말 작았어요.. 모기소리만큼..)
소리를 글로 쓰자면 "하이-씨..."
그걸.. 저희 총괄실장님이 옆옆자리에서 듣고 만것입니다..
왜 하필 수습사원 자리 옆에 총괄실장님이- -);;
아무튼 그분이 저를 바로 일으켜세웠더랬습니다..
"방금 누가 아이씨 했냐고.."
바로 손들고 사죄드리고 죄송합니다 거듭 말하며 고개 팍팍 숙였습니다.
그 후로 계속해서 선배님한테 한소리듣고, 교육담임쌤께 한소리듣고, 동기들은 왜그래하며 웅성웅성..
저 이제 곧 CS리더님께 불려가서 시말서 쓸지도 모릅니다..
이전 직장도 상담원이어서.. 상담하는거 그리 어렵지 않다고 느꼈었는데..
저희는 레코딩이 무서워서 숨소리도 못내고 한숨도 못쉬고 큰소리로 말도 못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고객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드려야 하지요
눈과 귀와 입이 있어도 !!
고객이 화내면 한귀로 흘려야하고..
입으로는 죄송하다고 말하며 고객이 잘못했다는 증거가 내눈앞에 보여도 안보이는척 해야합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힘든날이 없었어요..
신입사원의 로망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고
여자밖에 없는 이 회사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계속 고민고민입니다.
오늘부터 주말인데 이시간까지 해피콜하고 -_ㅠ
저도 맥주에 감자튀김 먹으러 가고 싶어요~ 꺄륵;ㅁ;
어쩌다보니 또 줄줄줄 신세한탄만 해버렸네요
봄내음 가득한 주말되세요 지음아이 가족분들-
바로 금요일이지 않겠습니까??
근데 전 금요일 아침부터 왜이렇게 힘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직업은 상담원입니다.
아직 수습사원이구요, 업무 지식 많이 딸립니다...
저희 회사 특성상.. 타회사보다 월등히 많은 공부량, 업무량에
월급이 많아도.. 한달도 안되서 gee 하고 떠나갑니다
오늘은 초초초강성불만 고객님과 통화가 끝나고...
한숨빡-쉰 다음 C를 작게 말했습니다,. (정말 작았어요.. 모기소리만큼..)
소리를 글로 쓰자면 "하이-씨..."
그걸.. 저희 총괄실장님이 옆옆자리에서 듣고 만것입니다..
왜 하필 수습사원 자리 옆에 총괄실장님이- -);;
아무튼 그분이 저를 바로 일으켜세웠더랬습니다..
"방금 누가 아이씨 했냐고.."
바로 손들고 사죄드리고 죄송합니다 거듭 말하며 고개 팍팍 숙였습니다.
그 후로 계속해서 선배님한테 한소리듣고, 교육담임쌤께 한소리듣고, 동기들은 왜그래하며 웅성웅성..
저 이제 곧 CS리더님께 불려가서 시말서 쓸지도 모릅니다..
이전 직장도 상담원이어서.. 상담하는거 그리 어렵지 않다고 느꼈었는데..
저희는 레코딩이 무서워서 숨소리도 못내고 한숨도 못쉬고 큰소리로 말도 못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고객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드려야 하지요
눈과 귀와 입이 있어도 !!
고객이 화내면 한귀로 흘려야하고..
입으로는 죄송하다고 말하며 고객이 잘못했다는 증거가 내눈앞에 보여도 안보이는척 해야합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힘든날이 없었어요..
신입사원의 로망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고
여자밖에 없는 이 회사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계속 고민고민입니다.
오늘부터 주말인데 이시간까지 해피콜하고 -_ㅠ
저도 맥주에 감자튀김 먹으러 가고 싶어요~ 꺄륵;ㅁ;
어쩌다보니 또 줄줄줄 신세한탄만 해버렸네요
봄내음 가득한 주말되세요 지음아이 가족분들-
힘내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