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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주변사람들의 배신으로...

이제는 친구들을 믿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지금 곁에 남아있는 사람들도

정말 날 친구로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불가피한 상황으로 억지로 친구의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할 수만 있다면, 정말 방법만 있으면

지금 내 친구란 이름으로 남아있는 모든 사람들의 우정을 확인해보고 싶을 정도에요.



  • ?
    히마와리 2009.02.17 20:50
    이런 어쩌다 그런 생각까지 ㅠ_ㅠ;;
    분명히 하늘님 곁에 남아 있는 현재 친구들은 평생을 함께할 친구들일거에요.
    그렇게 믿으세요.
  • ?
    웅자 2009.02.17 20:57
    저도 몇번이고 하늘님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지만..
    중요한 건 결국 내가 그 사람들을 믿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해주는 거죠.

    배신당하는 게 무서워서 남은 사람들까지 떠나보낼 순 없잖아요?
  • ?
    16일 2009.02.17 20:58
    저도 어느덧 그런 상태가 되어서, 정말 그냥 아예 안 믿고 살아요.
    그래서 혼자서 속상할 때도 한두번이 아니지만, 나중에 또 배신 당해서 아파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편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평생을 함께 할 친구는 일생에서 찾기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 ?
    비갠뒤오후 2009.02.17 21:25
    저도 이런저런 일들이 있고 나서
    지금 남아 있는 친구들한테 잘 하자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을 사귀고 지내는일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닌거 같아요
  • ?
    헤밍 2009.02.17 21:26
    왜 이렇게 저랑 비슷한분들이 많은지...
    저도 요즘 쫌 힘들다는...
    그래도 딱 한친구는 난언제나니편이라고
    힘내라고해주더라고요
    그런데 진짜친구가 되려면
    자기가먼저 믿어주는수밖에없는것 같아요.^^
  • ?
    낭창낭창+_+ 2009.02.18 01:14
    정말 나이들수록 힘들건 친구사귀는거같아요
    사람 속 들여다 보고 사귈 수도 없는거고..지금 고등학교때친구 하나만 믿고 있어요 전.
    일생 살면서 진정한 친구 하나면 성공한거고 둘이면 과한거라고 하더군요
  • ?
    Mr.Adult 2009.02.18 01:37
    제가 살아온지는 별로안됬지만요. 진정한 친구는 필요할때 옆에 있어주는 친구입니다.
  • ?
    BriGri 2009.02.18 08:45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부터가 친구들의 우정의 깊이를 시험하려하는데 친구들이 진정한 친구로 하늘님을 생각해줄까요??

    가장 중요한건 친구들을 믿는것 부터가 시작일듯 싶습니다.
    많은 얘기를 나두다보면 알수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 ?
    징징이 2009.02.18 10:45
    저랑 비슷하셔요..ㅠ.ㅠ
    저도 그 비슷한 일들로 계속 우울했거든요ㅠㅠ
  • ?
    도전하라용자여 2009.02.18 13:07
    배신당하면 정말...화도 나고 어이도 없고 그렇죠...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날 배신하려고 하는 건 아닌가 싶고...
    시험까진 아니더라도 사람을 만날 때 행동이나 목소리 하나하나 주의깊게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사람은 진심이 아니면 행동이나 말투 하나에도 가시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렇다고 사소한 일까지 모두 배신의 징조라고는 생각지 마세요^^
  • ?
    늘이 2009.02.18 17:08
    저도 그런 생각 좀 많이 했는데요
    내가 먼저 믿으면 돼! 하고 생각하면서도
    내가 왜 그래야 하지? 그래봤자 또 날 떠날지 모르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왠지 지금 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을 보면
    얘는 내게 진심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친구도 있어서 안심이 돼요

    그나저나 BriGri님께서는 글 쓰신 분의 의도를 잘 모르시는듯?
  • ?
    폴스미스 2009.02.19 15:08
    저도 최근에 이런 경험이 있어서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모쪼록 기운내시길...
  • ?
    Lemonnamu 2009.02.19 16:00
    저도 배신을 많이 당해서 그런지(게다가 먼저 다가가서 사귄..) 먼저 다가가기 힘들고.. 그래도 진심으로 대하면 그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고 진심으로 대해주는 친구가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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