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ater of Kiss 이거 언제한공연이에요?
모 동영상사이트(유명한거;) 에서 우연히 봤는데 와... ㄱ-
10년전에 환장하도록 좋아했지만, 나이도 들어가고 라르크 활동도 뜸해지고 점점 멀어져갔는데
15주년 영상 몇일전에 우연히 보고, 이것도 보니 이것 참... 예전같이 마음이 막 두리뭉실 뜨네요~
근데 진짜 안 늙는건가-_-;;;;
하이도씨 본인 얼굴생김새 자체가 눈이 크고 일명 동안형 얼굴인데다가.. 피부를 보면 나이를 먹는걸 알지만
공연 조명에 가리니 이건 10년전이랑 다를게 없네요 정말.. -_-; 이 아저씬.. 게다가 이런 미인같으니라고-_-;;;;;;
켄이나 유키도 되게 안 늙으시는듯-_-;; 우리 리더혼자 나이드시나벼~;;테츠도 꽤 동안얼굴인데
역시 피부의 문제일까? 음...(근데 자꾸 머리에 깃털 꽃고나오는건 취향이신가...)
하이도만큼 얼굴때문에 유명해진 보컬이 없었을 정도로 그 미모가 유명했는데
미모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
하이도의 보컬로서의 능력이라던지 작곡작사 능력이 많이 가려진거같아서안타까워요
사실 라르크 매력중 큰것이 어떤 분위기 곡이든 소화하는 것이고 (멤버 각자 작곡하는 곡의 스타일이 굉장히 달라서)
그 곡을 소화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게 하이도의 목소리 같은데 말이죠
가성부터 저음까지 모든 소리를 내고 창법도 곡에 따라바뀌고(이건 하이도 솔로에서 더욱 극명하게 나오지만;;)
예전에는 꽤나 불안정한 라이브를 자주(?)해서 얼굴마담이니 뭐니 말이 많았지만.
요즘 라이브들보니 정말 노래 잘하네요... 예전부터 잘한다 잘한다 느껴왔지만 또 한번 잘하네~ 라고 생각했어요 하하
목소리 자체도 제 타입이라서 이건 뭐^^;;(일본인 특유의그런; 갈갈한? 느낌이 없는게 너무좋아요)
40대라는 나이에도 저렇게 20대시절처럼 뛰어다니면서 노래하고 하시는게 너무 보기 좋네요..
오랜만에 무려 "팬레터"라는걸 써볼까?(중3때 처음으로 라르크에게 써보고 난뒤 쓴적이...) 하이도씨는 뭔가 아날로그하니까
메일같은거보다 편지를 읽어볼거같은걸? -_ 하는 쌩뚱맞은 생각도 들고. 후후후
그간 라르크에게 너무 관심을 못가졌던거같아요
어릴때 워낙 좋아했기때문에 기본적으로 랭킹 넘버원에 항상 세울 "의리"와 "애정"은 남아있지만
"열정"이라는건 거의 사라졌기때문인데요
라이브보니 아 가고싶다~ 너무 좋구나.ㅠ_ㅠ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한국한번 더 안오시나.. ㄱ-
두번오셨죠 아마? 첫번째 공연은 갔었는데(티켓팅하는데 이틀밤을 샜어요 ㄱ-) 두번째 공연땐 외국에 나가있어서 못갔거든요...
한번 더 오세요 오세요 오세요 ㅠ_ㅠ~~~
정말 제 10대는 라르크천지였던거같네요 일기같은거 읽어보면 오만상 우울함이란 우울함은 혼자 다 가진듯한 불쌍한 10대 소녀가-_-;;;
어둠속의 한줄기 빛처럼 라르크일색으로 적어놨더라구요..
참 보면서 내가 이렇게 어두운 애였나? 라는 생각도 들고.. 많이 변했다싶기도하고..
정말 라르크없었으면 내 10대에는 뭐가남나?(남는게 없는거같아 사실 좀 무서운 생각도;;) 싶기도한것이...
어쨌거나 제 인생 최고의 밴드였네요
더이상 이렇게 좋아하는 가수가 생길것같진않아서^^;;;
10대의 무대포 열정만큼 저돌적이고 강력한게 어디있겠어요... 하하하
아이고 예전 생각 많이 나네요~ 어쨌건 개개인으로서도 행복하게 살고, 밴드로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음 좋겠어요 ^-^
뭔가, 나도 자라면서 인간대 인간으로 밴드를 보게 되니까 그 사람 인생자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모 동영상사이트(유명한거;) 에서 우연히 봤는데 와... ㄱ-
10년전에 환장하도록 좋아했지만, 나이도 들어가고 라르크 활동도 뜸해지고 점점 멀어져갔는데
15주년 영상 몇일전에 우연히 보고, 이것도 보니 이것 참... 예전같이 마음이 막 두리뭉실 뜨네요~
근데 진짜 안 늙는건가-_-;;;;
하이도씨 본인 얼굴생김새 자체가 눈이 크고 일명 동안형 얼굴인데다가.. 피부를 보면 나이를 먹는걸 알지만
공연 조명에 가리니 이건 10년전이랑 다를게 없네요 정말.. -_-; 이 아저씬.. 게다가 이런 미인같으니라고-_-;;;;;;
켄이나 유키도 되게 안 늙으시는듯-_-;; 우리 리더혼자 나이드시나벼~;;테츠도 꽤 동안얼굴인데
역시 피부의 문제일까? 음...(근데 자꾸 머리에 깃털 꽃고나오는건 취향이신가...)
하이도만큼 얼굴때문에 유명해진 보컬이 없었을 정도로 그 미모가 유명했는데
미모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
하이도의 보컬로서의 능력이라던지 작곡작사 능력이 많이 가려진거같아서안타까워요
사실 라르크 매력중 큰것이 어떤 분위기 곡이든 소화하는 것이고 (멤버 각자 작곡하는 곡의 스타일이 굉장히 달라서)
그 곡을 소화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게 하이도의 목소리 같은데 말이죠
가성부터 저음까지 모든 소리를 내고 창법도 곡에 따라바뀌고(이건 하이도 솔로에서 더욱 극명하게 나오지만;;)
예전에는 꽤나 불안정한 라이브를 자주(?)해서 얼굴마담이니 뭐니 말이 많았지만.
요즘 라이브들보니 정말 노래 잘하네요... 예전부터 잘한다 잘한다 느껴왔지만 또 한번 잘하네~ 라고 생각했어요 하하
목소리 자체도 제 타입이라서 이건 뭐^^;;(일본인 특유의그런; 갈갈한? 느낌이 없는게 너무좋아요)
40대라는 나이에도 저렇게 20대시절처럼 뛰어다니면서 노래하고 하시는게 너무 보기 좋네요..
오랜만에 무려 "팬레터"라는걸 써볼까?(중3때 처음으로 라르크에게 써보고 난뒤 쓴적이...) 하이도씨는 뭔가 아날로그하니까
메일같은거보다 편지를 읽어볼거같은걸? -_ 하는 쌩뚱맞은 생각도 들고. 후후후
그간 라르크에게 너무 관심을 못가졌던거같아요
어릴때 워낙 좋아했기때문에 기본적으로 랭킹 넘버원에 항상 세울 "의리"와 "애정"은 남아있지만
"열정"이라는건 거의 사라졌기때문인데요
라이브보니 아 가고싶다~ 너무 좋구나.ㅠ_ㅠ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한국한번 더 안오시나.. ㄱ-
두번오셨죠 아마? 첫번째 공연은 갔었는데(티켓팅하는데 이틀밤을 샜어요 ㄱ-) 두번째 공연땐 외국에 나가있어서 못갔거든요...
한번 더 오세요 오세요 오세요 ㅠ_ㅠ~~~
정말 제 10대는 라르크천지였던거같네요 일기같은거 읽어보면 오만상 우울함이란 우울함은 혼자 다 가진듯한 불쌍한 10대 소녀가-_-;;;
어둠속의 한줄기 빛처럼 라르크일색으로 적어놨더라구요..
참 보면서 내가 이렇게 어두운 애였나? 라는 생각도 들고.. 많이 변했다싶기도하고..
정말 라르크없었으면 내 10대에는 뭐가남나?(남는게 없는거같아 사실 좀 무서운 생각도;;) 싶기도한것이...
어쨌거나 제 인생 최고의 밴드였네요
더이상 이렇게 좋아하는 가수가 생길것같진않아서^^;;;
10대의 무대포 열정만큼 저돌적이고 강력한게 어디있겠어요... 하하하
아이고 예전 생각 많이 나네요~ 어쨌건 개개인으로서도 행복하게 살고, 밴드로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음 좋겠어요 ^-^
뭔가, 나도 자라면서 인간대 인간으로 밴드를 보게 되니까 그 사람 인생자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