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뭐볼까 검색했는데, 많은 분들이 라이어 게임을 추천하셨더라구요.
그래서 3일에 걸쳐서 다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네요.
근데 보는 내내 칸자키 나오씨의 넓은 오지랖에, 정말 답답한 제 마음을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지음아이에서 검색했을때 다들 캐릭터가 별로였다는 평이 많던데,
왜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정말 절실히 깨달았어요.
드라마 보는 초반에는 제가 마음이 나빠서 주인공이 그렇게 답답한줄 알았어요 ㅠㅠㅠㅠㅠ
보다보니 난 나쁜게 아니야 주인공이 이상한거야!!...라고 합리화를 하고 있더라는..;;;
아~ 라이어 게임 다 봤으니 이제 내일부턴 다른걸 봐야겠어요.
유성의 인연이랑 태양과 바다의 교실 받아놨는데, 이것도 재밌겠죠+__+?
다 맘에 들어서 재밌게봤어요~
첫회때는 그냥 볼만하구나~하고 생각했는데
저는 2화부터 정말 재밌더라구요ㅎ
유성의 인연은 1화 이후로 바빠서 보지 못하고있다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