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 이번에 서울에 있는 중위권? 모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합니다
원래 하고자 하던 목표가 있었는데 그게 개인사정으로 좌절되게 되어서..
취직을 하자고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어학연수를 다녀오지 않고는 취직하기가 좀 어렵잖아요..
그래서 어학연수를 결정했는데 문제는 나라의 선택인거 같아요

1)영어권
2)일본

이렇게 고민 중인데...
영어는 원래 기본중에 기본이기 때문에 다녀오면 도움은 되지만
뭔가 메리트가 없는거 같구요..
하지만 영어 어느 정도 공부한 뒤에 일본어 자격증 시험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일본어를 선택한다면, 일본어 공부는 그래도 하나의 특기가 생기는 거니깐
다녀와서 토익점수 어느 이상 받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다녀와서 또 영어공부를 해야하는게 걸리네요 (대학 졸업 후 노는 시간이 많아진것처럼 보여서)
영어도 그렇지만, 일본어도 잘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니까... (일본대학졸업자등등)

일본에 관심 많고, 일본어에도 관심은 많지만 일본어 실력은... JlPT 2급과 3급사이랄까요?
(3급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게다가 집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제가 가서 아르바이트도 같이 해야하는 상황이구요..

일본어 관련 학과 졸업하신 분이나 일본에서 어학연수하신분들..
일본어관련 취직 어떠셨나요?
물론 자기 노력 여부에 달려있지만, 취직하는데 있어 일본어학연수 1여년이 도움이
될까요? 취직생각하니까 미치겠네요 ㅠㅠ 제 나이 25살.. 너무 늦은 감도 있고..

조언 부탁드려요 (- -)(_ _)
  • ?
    nottoolate 2009.02.02 23:27
    일본어 공부를 하셨다면 일본와서 생활하시는 편이 모처럼 배운 언어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은 되시겠지만은,
    경제상황 [일본,한국 양국의] 이 좋지않고, 특히 유학생들은 학비의 경우 집에서 거의 도움을 받는 형편인데
    환율때문에 있던 사람도 돌아가는 시국입니다. 뭐 미국을 간다고 해서 별반 차이는 없겠지만..
    제 주위사람들은 다들 이럴 줄 알았으면 미국갈껄... 하고 우스개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저도 현지에서 공부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되도록 추천해드리고 싶은 마음이지만 말이지요.
    저는 졸업해서 일본어관련 직업을 갖고자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는지라 돌아갈 마음은 추호도 없지만..
    알바해가며, 공부해가며 생활하는것이 힘듭니다. 만약 탁구야님이 독하게 마음먹고 오신다면 괜찮겠지만..
    덧붙이지만 기분나쁘게 듣지 마시구요, 언어연수 1년은 어느나라건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유학1년차기에 말씀드리지만, 1년 끝날무렵부터 뭔가 깨달음이 오기 시작합니다. -_-.. 물론 더 빨리 올 수도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주위 대부분이 그렇더군요. 말이 입에붙기 시작하고 생활이며 모든것이 자리잡아가는데까지 1년입니다.
    남일같지 않아 주절주절 적었지만, 더 많은 분들의 얘기를 나눠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
    김구라탁구야 2009.02.02 23:32
    luffy님, nottoolate님 조언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하는게 없는데 나이만 먹어가니까 자꾸 조바심이 나고 겁이 나네요..
    원래 하고자 했던 꿈을 접고 그냥 막연히 취업을 향해 가려니깐
    무엇을 하고 싶어서 어학연수를 하는지 잊어버리게 되서요 ..
    단지 취업의 목적으로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있어서, 마음이 답답하네요...
    두 분의 말씀 정말 감사히 듣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
    구니 2009.02.03 00:52
    전 아직도 일본어 공부도 시작 안했는데..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길. 요즘 워킹 홀리데이라고 많이 가긴가드라만은.
    어찌 되었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일하면서 공부한다는건 힘들꺼에요. 견뎌내실 용기가 있다면은
    경험삼아 가보는것도 나쁘진 않은듯. 어찌되었든간에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 ?
    김구라탁구야 2009.02.05 15:28
    구니님 감사합니다 ^^
  • ?
    LalA♥ 2009.02.05 16:52
    저는 지금 현재 어학연수를 하고 있어서 글남깁니다..혹시 취학으로 오실 계획이라면 어설프게 학교 다니실 생각말고 오시면 좋겠어요..
    그러려면 차라리 워킹을 추천드려요..나쁜의미가 아니고 여기서 생활하다 보니 답답해서 그럽니다..비싼학비내고 학교안나오지 수업중간
    중간에 들어와 수업흐름깨지..출석율 바닥쳐서 비자 간당간당하고..등....
    여기와서 요새 환율도 높아서 다들 1~2개씩 알바하거나 그러다보면 학교생활 느슨해지는것도 그렇고..사람관계때문에 돌아가는사람도
    봤습니다..처음에 굳게 결심하고 온사람들도 정말 독하게 마음안먹으면 대충대충 생활하고..돌아가거나 전문대 진학하거나..반이 점점
    떨어지거나..어찌됐건 나쁜 결과로 되더라구요..흡사 일본어학원 초급과 중급으로 갈수록 적어지는 사람수와 비슷하고 해야할까요;;
    30살넘으신분들도 오시지만..알바와 어학연수 2마리 토끼 모두 잡으시려면 괜찮지만..뚜렷한 목표없이(대학진학등)오신다면 비추입니다.
    그리고 영어가 메리트없다면;;일본어는 더더욱 그렇지 않나요? 일본어는 정말 주변에서도 거의다 취미로라도 하는거고..그만큼 잘하는사람
    많구요..영어권이 더 좋지않나요? 전 여기와서 이제서야 대학가려고 일본어로 영어수업듣고있습니다만;;...그리고 3급정도 실력이시면
    오시면 오후반이실텐데..알바하기도 시간도 애매하구요..차라리 한국에서 조금더 하시고 오시거나..일본어는 취미로하시고..미국으로
    가셔서 영어공부하시는게 좋을듯......초면에 두서없이 주제넘은 글일지 모르겠지만..요새 학교사람들 보면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
  • ?
    카쿨 2009.02.09 23:27
    일본어 해도 결국 우리나라에서 취직하려면 영어가 필요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전문 통번역쪽이 아니면 그렇지 않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09960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1695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3716
49839 대학교 예비번호 떳네요.. 14 Lemonnamu 2009.02.04 1711
49838 학교가 정말 미쳤어요 18 CLAYpooh♡ 2009.02.03 1511
49837 동화가 거의 완성 되가고 있어요. 7 ♡º_º だいすき♡ 2009.02.03 1250
49836 내일 TJ 신곡 6 고도라 2009.02.03 1505
49835 한달 동안 아껴써야 할 돈을 오늘 다 써버렸네요 14 언아 2009.02.03 1343
49834 이노래... 가수이름이 뭘까요... 절실합니다 ㅠㅠ 1 엘린 2009.02.03 1532
49833 만약에 자신이 가수의 목소리를 가질수있다면? 34 K. Chic 2009.02.03 1469
49832 범프는 왜 새 싱글을 안들고옵니까!?? 6 chumabouki Satoshi 2009.02.03 1350
49831 요샌 걱정 뿐이네요; 3 로엔 2009.02.03 1358
49830 대만에 잘 알려진 일본가수는 누가있을까요? 8 달빛 그림자 2009.02.03 1525
49829 쿠라키마이가 위클리 1위했네요~!!! 7 月の光 2009.02.03 1516
49828 저 역시 나라의 부름에 달려갑니다. 15 MLS 2009.02.03 1483
» 일본 어학연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와주세요 ㅠㅠ) 6 김구라탁구야 2009.02.02 1469
49826 군대 다녀오겠습니다 ! 23 나비 2009.02.02 1333
49825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8 ♡º_º だいすき♡ 2009.02.02 2926
49824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에요? 44 chumabouki Satoshi 2009.02.02 1527
49823 요즘 북오프 서울역점 가격은? 8 디텍티브:) 2009.02.02 1532
49822 솔직히 요즘 노래는 소재.. 14 꾸리쿠리 2009.02.02 1472
49821 그냥 제 하소연..... 7 Womanizer 2009.02.02 1534
49820 어라? 케이엠에 제이팝 방송하네요? 8 Grace 2009.02.02 1209
Board Pagination Prev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