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극장에 가서 적벽대전2를 봤지요.
아침도 안 먹었는데 11시쯤에 극장에 도착해서
12시20분 상영이라고 하길래.
까페에 들려서 커피랑 샌드위치 먹고 이래저래 오락실에서 오락도 하다가
상영관에 들어갔습니다.
티켓 발매 해주는 처자가 어찌나 자리를 좋게 해주던지
딱 가운데_
'적벽대전2 캠버전' 이런거 찍기 딱 좋은 위치랄까요...
헉. 나 용의자로 지목 되는거 아냐.
근데 문제는 이 자리가.
남자-여자-나-여자-남자
(커플) (커플)
야야야야야야 이럼 안되지! 나한테 이럼 안되지!
근데 이런 사소한 불만도 지워버릴만큼 적벽대전2는 정말 끝내줬어요.
조조군의 배들이 불에 타는 장면은 진짜 진풍경_
정말 후회 없이 봤네요.
거의 끝나갈때쯤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는데 한순간도 놓칠 수 없어서 그냥 꾹 참고 봤네요.
근데 끝나고나서 화장실로 가니까 줄이....
'이 사람들도 많이 참았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아. 아침에 M-NET에서
'총각연애하다' 라는 프로를 하길래 봤는데
'누난 내 여자니까' 편인가.
그 뭐냐 마지막에 남자가 '누난 내 여자니까' 부르고 여자가 듣다가 어이없어하며 나가버리는거였는데
글쎄 저는 남자니까 남자편 들고 싶어져도
왜 여자가 더 불쌍하다고 생각될까요.
남자의 외모보다 남자의 행동이 같은 남자라도 이해가 안됐습니다.
어이없어 하는 여자한테 '왜 좋았잖아.' 라니...
아무튼 나는 못 부르는 노래는 안 부를께요.
누구 나 여자친구 좀...
아침도 안 먹었는데 11시쯤에 극장에 도착해서
12시20분 상영이라고 하길래.
까페에 들려서 커피랑 샌드위치 먹고 이래저래 오락실에서 오락도 하다가
상영관에 들어갔습니다.
티켓 발매 해주는 처자가 어찌나 자리를 좋게 해주던지
딱 가운데_
'적벽대전2 캠버전' 이런거 찍기 딱 좋은 위치랄까요...
헉. 나 용의자로 지목 되는거 아냐.
근데 문제는 이 자리가.
남자-여자-나-여자-남자
(커플) (커플)
야야야야야야 이럼 안되지! 나한테 이럼 안되지!
근데 이런 사소한 불만도 지워버릴만큼 적벽대전2는 정말 끝내줬어요.
조조군의 배들이 불에 타는 장면은 진짜 진풍경_
정말 후회 없이 봤네요.
거의 끝나갈때쯤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는데 한순간도 놓칠 수 없어서 그냥 꾹 참고 봤네요.
근데 끝나고나서 화장실로 가니까 줄이....
'이 사람들도 많이 참았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아. 아침에 M-NET에서
'총각연애하다' 라는 프로를 하길래 봤는데
'누난 내 여자니까' 편인가.
그 뭐냐 마지막에 남자가 '누난 내 여자니까' 부르고 여자가 듣다가 어이없어하며 나가버리는거였는데
글쎄 저는 남자니까 남자편 들고 싶어져도
왜 여자가 더 불쌍하다고 생각될까요.
남자의 외모보다 남자의 행동이 같은 남자라도 이해가 안됐습니다.
어이없어 하는 여자한테 '왜 좋았잖아.' 라니...
아무튼 나는 못 부르는 노래는 안 부를께요.
누구 나 여자친구 좀...
제가 막 사이를 찢어놓고 싶.........흠흠;
적벽대전 볼까말까 했는데 괜찮나보네요?!
큭큭 내일 당장 보러가야지 +_+
그 총각 연애하다 라는 프로그램은 진짜 ..........무개념프로 인 것 같아서 (애청자분들께는 죄송 ㅠㅠ;)
막 돌리고 그러는데,
저도 그 편 봤거든요? 와 진짜 너무 어이없고... 막 한대 치고 싶고 ;; 그래서 T_T아 정말
별별 사람 많죠?.....
근데 저도 누가 애인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