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모 방송 '불후의 명곡'에 나오는 노래를 자신도 모르게 따라 부르며
"아~ 이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라고 웅얼 거릴때
2. 자신이 '오빠~누나~'라고 했던 가수들이 지금은 가요계 대선배 대접 받을때
3. 소녀시대 보면서 마냥 흐뭇할때
4. 왠만한 욕에 아무렇지도 않을 때
5. 언젠가 커피에 크림을 넣지 않을 때
6. 더 이상 같이 노는 걸로 친구가 될 수 없을 때
7. 면도주기가 빨라질 때
8. 주변으로부터 여자친구 있냐는 소리가 잦아질 때
9. 이런 생각이 자꾸 들 때
요즘 "아...나도 이젠..." 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인생은 80부터라지만 전 그렇게 오래 살 생각 없는지라.
쓸쓸하네요. 나이가 든다는건.
나이가 들면 나이에 맞는 행동이나 생각을 해야되는데
아직 저는 덜익은 김치 같은 사람인지라.
잘 익은 김치 같은 사람이 되고 싶네요.
더 익었을때 그게 썩은 김치냐 묵은지냐는 앞으로의 인생에 달린거지만
"아~ 이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라고 웅얼 거릴때
2. 자신이 '오빠~누나~'라고 했던 가수들이 지금은 가요계 대선배 대접 받을때
3. 소녀시대 보면서 마냥 흐뭇할때
4. 왠만한 욕에 아무렇지도 않을 때
5. 언젠가 커피에 크림을 넣지 않을 때
6. 더 이상 같이 노는 걸로 친구가 될 수 없을 때
7. 면도주기가 빨라질 때
8. 주변으로부터 여자친구 있냐는 소리가 잦아질 때
9. 이런 생각이 자꾸 들 때
요즘 "아...나도 이젠..." 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인생은 80부터라지만 전 그렇게 오래 살 생각 없는지라.
쓸쓸하네요. 나이가 든다는건.
나이가 들면 나이에 맞는 행동이나 생각을 해야되는데
아직 저는 덜익은 김치 같은 사람인지라.
잘 익은 김치 같은 사람이 되고 싶네요.
더 익었을때 그게 썩은 김치냐 묵은지냐는 앞으로의 인생에 달린거지만
나이가 점점 어려짐을 느낄때
아 정말 나이가 먹은건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