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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특별한걸 만들고 싶다고 오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생각했습니다.
뭘 만들면 좋을까 싶다가
어릴적 아부지가 말 해줬던 우리 집 술!!!
일제시대때 탄압으로 인해 지금은 맥이 거의 끊겼지만
사실 집집마다 혹은 한집 건너 한집씩은 술을 빚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술을 한번 빚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증조할머니께서 빚은 술 두잔에 동네 사람들 전부 기절 했다던데...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이거...
설 끝나면 책도 구입하고
이것저것 재료도 구입해서 빚어볼 생각입니다.
어릴적에 할머니께서 담궜던거 같은데 딱 한번 본거 같습니다.
술찌개미 맛도 그립고
내가 빚은 술 병에 담아 친한 지인들에게 나눠주고 싶기도 하고
삼겹살 집에서 이슬 한병 까는거 보다
"이거 내가 빚은 술인데 맛이 어떨지..."라고 한잔 기울이는게
이것도 멋 아닐까 싶고
음... 근데 술 빚는거 어렵나요.
어렵다고해도 포기 하지 않을꺼지만
증조할머니를 넘어 한잔만 마셔도 쓰러지는 술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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