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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가면서 노트북을 장만하려는 아이린입니다♬

요즘 넷북이 워낙 성능이 좋아서
넷북과 노트북 중 뭘 살까 고민중인데...-_-;

사실 넷북을 사려고 하니까 크기가 걱정이거든요.
액정이 큰 게 좋은데 그럼과 동시에 작고 가벼운 걸 찾으니;;; 말이 안 되는 딜레마에 빠졌달까요;

노트북 사려고 하니까 요즘 대세가 넷북이고
넷북 성능이 안 좋으면 모를까 노트북과 거의 비슷할 정도라 괜히 노트북 사면 나중에는 손해본 느낌 들까봐;
게다가 가격도 넷북이 좀 싸야죠;;;


혹시 어떤 거 추천해주실 거 있으신지...?ㅎ

참, 용량은 무조건 많았으면 좋겠어요~ㅋ

(+)제 친구들이 다 삼성은 사지 말라던데-_-;;; 다른 브랜드 추천해주실 만한 거 있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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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나무 2009.01.21 00:44
    넷북하고 노트북은 성능이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나요. 우선 램, CPU, 하드용량 그래픽 카드 등등 따져보면 넷북은 한 4년 전 컴퓨터 수준이거든요.어떤 걸 하실 거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어요. 그냥 워드에 인터넷 하실 거면 넷북도 괜찮은데 우선 넷북은 제가 봤을 때 화면이 답답하고 성능 때문에 오래 쓰진 봇할 거 같더라구요. 노트북은 우선 가볍고 휴대성이 좋을 수록 비싸요. 일본 가져가시려면 월드워런티가 되는 게 좋을 듯 해요. 아니면 일본 본토 상품이거나. 도시바나 소니... 액정이 크고 가벼운 건 거의.. 찾아볼 수가 없죠. 그 조건에 맞는 건 소니 Z15나 Z16, 혹은 맥북 에어인데 이것들은 좀 가격이 많이 비싸요.. 전 노트북 사고 손해본 느낌은 없어요. 전 소니 TZ37인데 무게는 1.2키로면서 게임만 안 하면 웬만한 프로그램은 쉽게 쉽게 다 돌아가서 좋더라구요. 무게로 치면 넷북보다 가볍고, 액정은 더 크고. 훨씬 해상도도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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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uie 2009.01.21 01:22
    한국사람한테는 맥북 정말 비추에요.
    요새는 잘 모르겠지만, 호환성 문제도 있고..(한국 사이트들이나, 다운로드 사이트들이나..)
    디자인 하시는 분 아니시면 맥북은 가격대비 좀 불편하실 듯도 해요. 디자인이 좀 춰러서 탐나긴 하지만.....

    저도 커피나무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대세"라고 넷북 샀다가 후회하실 거 같은데요.
    롱텀으로 보시는게 좋으실 듯 해요. (게다가 저는 개인적으로 디스플레이가 작으면 속이 타서...)

    델은 고장 많이 나구..요새는 hp나 쏘니도 잔고장 엄청많이 난다 그러고..
    한국 랩탑은 잘 모르겠네요 :)

    요는, 맥북은 비추에요. 허허허허.;; (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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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히르 2009.01.21 06:00
    저 데탑도 있고 15인치 놋북도 있고 넷북도 있는데요..

    넷북 쓰실 목적이 분명하시다면 사시는 것도 좋아요.

    일본 가실 때 편하시려고 놋북 사시는 것 같은데,
    가셔서 집에 놔두고 안 가져 다니시는 거면 그냥 15인치를 사세요.
    넷북은 서브 노트북 수준 밖에 안 되거든요..

    집에서도 쓰고 싶고 가지고 다니고도 싶으시다면 12인치 놋북을 권해드립니다만,
    아무래도 1kg 넘어가면 무게가 만만치 않답니다..

    쓰임새를 여러 가지로 잘 고려해 보셔요~

    참. 넷북을 사시더라도 자신에 맞는 것으로 잘 고르셔야 해요.
    현재 나와 있는 넷북들은 다들 2% 부족하답니다;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넷북은 없다고 보시면 돼요.
    자신에게 필요한 게 어떤 특성인지 분명히 따져 봐야 해요.

    저는 해상도와 키보드의 매력을 떨치지 못하고 hp 2133을 쓰고 있습니다.
    성능 면에서는 부족하다지만, 넷북의 용도를 생각하고 적절히 사용하면 전혀 모자람이 없답니다.
    어차피 인터넷 강의 듣고, 문서 작업, 웹서핑, 가끔 영화보는 수준에 그치는 거니까요.
    아톰을 탑재한 대부분의 넷북은 해상도와 키보드가 병맛이라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선뜻 못 사겠더군요;
    hp 2133이 배터리는 안습이지만 어차피 하루종일 쓸 거면 어댑터 물려야 해서 그 정도는 감안하고 있어요.

    음. 저는 위와 같이 생각해서 넷북을 골랐어요.
    용량이 중요하다거나, 배터리가 중요하다거나, 무게, 키보드, 디스플레이, 디자인 등등 넷북마다 특징이 있어요.
    그러니까 자신에게 필요한 장점은 취하시고, 모자란 부분이지만 받아들일 수 있으면 되는 거지요..
    가장 무난한 것은 msi의 윈드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친구분들께서 삼성 노트북은 권하지 않으신다 하셨는데,
    어차피 A/S를 생각한다면 삼성 아니면 LG를 사는 게 좋습니다.

    근데 엑스노트가 센스보다 낫다고는 말하지 못하겠구요..
    갈수록 엑스노트가 센스보다 나아지고는 있는데, 그만큼 가격이 뛰어 버려서요;

    넷북에선 삼성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덕분에 다른 것들보다 20만원 이상 비싸지만요..
    그만큼 많은 결점을 메웠고, 현재로서는 가장 완성형에 가까운 넷북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좋은 구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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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모토3세 2009.01.21 08:28
    Dell Mini 9 쓰고 있는데 전혀 느리지 않습니다.. 물론 용도를 확실히 한다면요^^;(웹서핑, 오피스작업, 워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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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키 2009.01.21 10:00
    제 친구가 넷북을 쓰고 있는데 DVD 플레이어 요런게 안 달려 있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들고 다니기 편하니까 아쉬울 것 없다고 했지만...
    전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볼 게 많아서 하하~ 15인치 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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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훈 2009.01.21 13:38
    아수스 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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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erisk 2009.01.21 15:37
    용도가 영화,워드,인터넷으로만 한정이 된다면 넷북도 괜찮습니다...

    물론 거기에 포토샵... 혹은 게임이 추가되면 넷북은 비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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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9.01.21 17:06
    어떤 작업을 주로 하시는지 적어주셔야 추천이 가능할 텐데요...
    넷북 사용자로서 넷북으로 가능한 작업은
    워드, 인터넷, 영화감상, 간단한 게임(스타, 카트, 워3 정도) 정돕니다.
    이 범주 안에 든다면 넷북을 구입해도 되겠죠.
    집에서 쓰시는 컴퓨터가 듀얼코어급 이상이라면 넷북 쓰실때 살짝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느리진 않더군요. 넷북은 펜티엄4 정도 성능 된다고 생각하고 쓰시면 맞습니다.
    밖에 들고다닐 일이 많다면 넷북을, 숙소에 놓고 쓸 거라면 12인치 이상으로 구입하세요.
    어댑터 포함해서 2키로 넘어가면 남자인 저도 팔이 후들거릴 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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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9.01.21 17:12
    어차피 일본에서 쓸 거면 비싸기만 한 삼성 lg는 메리트가 없겠죠.
    일본에서도 as가 가능한 브랜드는 굳이 꼽자면 hp, 델 정도가 있겠지만
    일본 정발 제품이 아니라면 as비가 부담이 됩니다. 즉 브랜드는 크게 상관 없습니다.
    노트북은 초기불량이 아니라면 쓰면서 고장날일도 흔치 않고요.
    개인적으로는 넷북다운 가격에 품질도 괜찮은 u100이나 1000h를 추천합니다.
    화면 크기가 궁금하시다면 가까운 삼성이나 엘지 대리점에 전시되어 있는 넷북을 보고 결정하세요.
    화면크기는 10인치로 다 똑같습니다. 간혹가다 인터넷할때 페이지가 짤리기도 하지만
    아쉬운대로 f11로 전체화면 해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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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K 2009.01.21 17:46
    집에서만 쓰실거면 넷북의 메리트는 '없습니다'. 단호하게 말해서요.

    게다가 퍼포먼스도 한참떨어지고, 현재 환율 관계로 무쟈게 비쌉니다. 성능에 비해..-_-

    그냥 일반노트북하세요. 화면은 최대한 큰걸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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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쩝~ 2009.01.21 19:01
    15인치노트북이 좀 저렴하면서 성능도 좋습니다. 단지 무거울뿐(..;) 가벼운걸찾으심 12.1인치가 좋구요 다만 가격이 좀높음;
    넷북은 솔직히 메인컴이 있는 상태에서 들고다니며 사용하는 서브용으로 사용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지금 윈드u100쓰는데요.. 24%오버쿨럭해도 게임은 무리구요(스타는 잘굴러가요) 화면이 작고 해상도도 후달리는게 좀 흠이긴하네요
    그래도 인터넷+오피스정돈 충분히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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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애들러 2009.01.21 19:53
    오오... 감사합니다ㅎ DVD플레이어가 없다면 넷북 살 의미가 없네요;
    포토샵도 꽤 쓰는데;;; 그것도 힘들다니;;; 그냥 노트북 사야겠네요ㅎ
    노트북 가벼우면서 디자인 괜찮고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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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나무 2009.01.21 21:07
    가볍다는 기준이 어렵군요. 노트북에서 가볍고 싼 건.. 솔직히 없습니다. 가벼우면 비싸고, 싸면 무거워요. 다나와에 가서 찾아보시면 더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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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K 2009.01.21 21:55
    일본가실거면 LG놋북 비추 합니다.-_- A/S센터가 일본내에 한군데도 없다는군요.

    제가 LG놋북 쓰는데.. 고장나서 수리하러 한국까지 보냈었습니다. 왔다 갔다 배송료만 거의 6만원가까이 깨졌구요.ㅠㅠ

    삼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삼성은 있을거 같기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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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ary 2009.01.21 23:18
    워드작업이나 서핑만 한다면야 넷북도 문제는 없지만, CPU나 하드가 정말 너무 낮아요. 서브노트북이라면 몰라라;;;

    저는 미국에 있을때 델제품 썼었는데 그건 휴대성 포기하고 데스크탑 대신 산 거랍니다. 나쁘진 않았지만, 발열이 너무 심했던 지라;;

    개인적으로는 ASUS 제품 13.1인치 디자인에 반해서 샀었는데 크기, 디자인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웹캠이 달려 있어서 쏠쏠히 썼구요. 무엇보다 AS도 월드 워런티가 된다는 점. 그리고 가격도 삼성 LG보다는 조금 저렴했던 거 같네요. 그런데 다른 분들은 왜 굳이, 삼성이나 LG를 고집하시는 건가요-_-? 에버라텍 같은 것도 우리나라라면 충분히 쓸만한데;;

    외국 나가시는 거면 우리나라 브랜드보다는 그 나라에서 AS가 가능한 제품이 좋습니다. 소니는 가격대비 성능이 비례하는 제품이라-_- 제품은 괜찮지만 가격이 좀 비싸고(그래도 저렴한건 100만원대도 있더군요) 델은 저렴한 대신 써본 사람으로선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게다가 한국이 더 비쌉니다) 예전엔 도시바가 굉장히 인기가 많았는데, 요즘은 좀 시들하군요.

    요즘은 환율 때문에 일본에서 사시는 걸 추천해드리기 조금 뭣하지만, 어차피 사실 거라면 일본에서 직접 구입하시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OS 다시 까는 건 사실 그리 어렵지 않거든요(더욱이, 한국어 설정만 해두면 한국 윈도우처럼 자유자재로 쓸 수도 있고, 프로그램들도 호환됩니다). 그리고 OS 쓰시면서 언어도 좀 더 수월하게 익히실 수 있어요. 가격은 인터넷 가지고 대충 알아보시고, 환율도 계산 해보신 다음 생각해보세요. 예전엔 일본에서 노트북을 일부러 사오는 분들도 많았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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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あいこです 2009.01.22 06:40
    집에 데스크톱 있으면 넷북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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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toolate 2009.01.23 10:33
    제가 전에 컴터기사아자씨한테 물어봤는데요, 어딘가에 삼성 a/s센터는 분명히 있을거라 말씸하시더군요.
    제가, 삼성유저라.. 근데, 만약에 노트북을 사신다하면... 일본제품도 고려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아는 동생이 일본와서 놋북 샀는데 싸게 잘 샀더라구요.. 가격은 도통 기억이 안나지만.
    그러면 고장나도 에이에스는 걱정 없으니까 괜찮지 않나용?;; 굳이 사실꺼라면 여기 와서 고려해보셔도 될듯.
  • ?
    몽자 2009.01.24 22:47
    저도노트북 사기전에 엄청 고민했는데요 여기저기 왔다갔다하시려면 넷북 하시고 가지고 다니지 않으시려면 노트북으로...노트북 샀는데 너무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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