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뇨노래를 부르다 민망해졌어요;

by 수면곰 posted Jan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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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르려던 부분은 '오테테와 이이나 쯔나에쟈오'(손이란 좋구나 잡아보자)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포뇨노래에 오나카(배)도 여러번 나오잖아요.

제가 그만...오나카가 이이나 쯔나에쟈오 --;;;;;라고 혼자서 흥얼거린겁니다!!!

부르다가 저도 이상해서 흠칫; 생각해보니 너무 부끄러워졌습니다. 배가...좋구나...잡아보...자?

친구한테도 그렇게 안 보이는 데 참...이런 소리 듣고ㅜㅜ 귀여운 포뇨송이 순식간에 19금이 되는 순간이었어요ㅠㅠ

그런데 이런 일있을 때 좀 많지 않나요? 제가 본 어떤 웹툰에는 프로그래머를 프로글래머라고 쓴 실수도 있고 크크

아무튼 오늘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포뇨송은 완벽히 외운 뒤 불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