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모았던 음악들이 날아가고... 다시 모으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마저 날라가버렸습니다.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음악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그저 일주일에 한번씩 이번엔 무슨 음악이 나왔나 궁금해 찾아오곤 했습니다. 드디어 두달만에 결심을 내렸습니다. 다시 음악을 모으자!! 그것이 나의 의지입니다. ㄷㄷ 저의 짧은 잡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