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려쳐.

by ♡º_º だいすき♡ posted Jan 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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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토요일은 바로
저의 생일입니다.

근데
아...다 때려치워야겠어요.

먼저 생일때 같이 놀자고 했던 애는
아무리 쪽지를 보내고 문자로 보내고 싸이에 글을 남겨도 대꾸 하나 없지를 않나.
오늘 순대 사먹으려고 카드 찾으니까 카드는 없어졌지.
그냥 나중에 다시 발급 받고 돈 찾으면 (생일이 월급날)
케이크 하나 사서 '해피버스데이 투 미' 나 해야겠어요.

원래 생일 안 챙겼는데
역시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내 주제에 무슨 생일.

때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