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1 19:34

2008년은 최악의 해

QP
조회 수 1668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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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이었던 한 해를 제외하고
[2008년]은제게 있어 최악의 해였던 것 같습니다.

연초부터  어제 마지막날까지 한가득 행복했던 날은
아라시 콘서트 기점 일주일 뿐인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시달려 눈물 쏙 뺸일이 너무 많았어요.
그 이야길 해주면 사람들마다 낼롱낼롱 혀를 내두르지요.

게다가 어젠 전자사전 잃어 버린걸 뒤늦게 알고 온 집안을 뒤졌어요.
끝내 보이지 않아 여전히 답답합니다.

겨울이면 언제나
1000피스 퍼즐을 꺼내 맞추는데
이게 나쁜 기억도 잊게 만드는 효과도 있어 좋네요

처음엔 우울한 마음에 시작하다가
하나 둘 맞추다보니
어느 순간 잡생각이 날아가버려요.
차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고요.

2008년 마무리가 시원찮아 우울하신 분들께 퍼즐 추천해드려요.
전 클림트의 [여자의 일생] 부분을 하고 있어요.

여자의 일생이라... . ...


ps: 생각해보니 사회적으로도 좋지 않았군요. 올해는...
  • ?
    비갠뒤오후 2009.01.01 21:24
    1000피스 맞추다가 너무 힘들어서 겨우 맞춘 기억이 나네요 하하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
    李恵(リエ) 2009.01.01 21:40
    저도 08년은 최악의 해였네요;ㅁ;
    자잘한 일들에 시달리는 것도 시달리는 거였지만 우선,
    08년에는 너무 자주 아프고 다쳐서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여담이지만 포르노그라피티 팬인데, 그 두분을 올해 주욱 차례대로 장가보냈네요... ( '')
    저도 1월달에 포르노그라피티 콘서트 갔던 기점으로 그 얼마간 뿐이었네요T_T
    (아키히토씨 결혼은 티켓 구하는 도중에 발표나서 진짜 조금 아주 조금 분했어요... 큭....)
  • ?
    폴스미스 2009.01.01 22:04
    08년도에는 저도 너무 힘든일이 많아서 여러모로 말이 아니었는데
    09년도에는 좋을일만 가득했으면 하네요
  • ?
    듀이 2009.01.01 22:33
    저도 08년은 별로 좋지 않았던 해였어요. 2008년 빨리 가버려라! 란 심정이었으니까요.
    09년은 뭔가 달라지길 바랍니다.ㅠ ㅠ
  • ?
    サララ 2009.01.01 22:35
    저도 2008년은 안좋은 해였던거 같아요..
    실직도 있었고,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기도 하였고.. 가고싶은 공연 못간것도 있었고.. 타의로 이사까지 해야해서..
    2009년엔 제발 웃는 일이 더 많아졌음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깅코 2009.01.01 23:33
    나쁜일도 있으면 좋은일도 있기마련입니다! 과거는 과거로써 잊어버리고 새로운 09년을 시작하자구요~
    09년에는 좋은일이 가득~ 새해복많이받으셔요
  • ?
    倖田組 2009.01.01 23:53
    저도 2008년은 최악의 해였어요..

    2009년에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 ?
    카사블랑카 2009.01.01 23:59
    저는 짝수해에 안 죠은일이 많이 생겨서ㅜㅜㅜ 휴우 ..... 2008년 너무 싫었어요 TㅅT
  • ?
    ネネ 2009.01.02 15:54
    힘내시길바랄께요! 2009년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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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da 2009.01.02 17:50
    저도 08년은 정말 최악의 해였다는. ㅠ 09년 힘내요!!! ^^
  • ?
    수면곰 2009.01.02 19:00
    저도...대학 신참이 되고 너무 힘들었던 해였어요...09년 모두 모두 기쁜일만 있었음 좋겠네요!
  • ?
    이토™ 2009.01.05 11:21
    저도 최악의해... T_T 고3때보다 더 힘든 20살이였어요..
    내년에는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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