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전...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그룹 신화(!)를 좋아했답니다 <-;;
지금은 쟈니스에 더 빠져서 (;) 소홀해졌지만 ;
지금도 신화를 좋아하구요 , ^^;


중,고등학교때,
진짜 열심히 활동하던
(주로 자유게시판에서 노는거였지만요 ^^;)
팬사이트가 있었어요.
(그때쯤 신화 좋아하셨던분이면 많이들 아시는곳일지도..S*******n ; )

거기서 좋은 친구들, 동생들, 언니들도 많이 알게되고,
정말...뭐랄까, 정말 정붙인 곳이라고 해야할까요.
처음으로 인터넷에서 그렇게 즐겁게 글올리고, 이야기하고..

지방사는데 (;)
방학 때 이모댁에도 갈 겸 서울 올라가서
거기서 알게된 언니, 동생, 친구들이랑 만나기도 하고..
(최근에도 서울에 면접보러가서 만났구요, ^^)

그러다 그 사이트가 닫히고,
그 뒤에 잠시..또 살짝 정붙인 곳이 있었는데 ;
(거기도 그때쯤 신화 좋아하신 분들이면 아실듯..ㅎ)
거긴 워낙 규모가 크고, 동영상으로 유명해져서
(전 그 때 HD 영상을 처음 봤었어요 ^^;)
정말 많은분들이 오시고, (외국분들도..)
좀 일찍 닫혀서..

그 뒤로는 몇년간 이렇게 매일매일 들어오고,
코멘트도 나름 열심히 달고 한 곳이 없었는데

지음아이 가입하고, 종종 들어오면서
그런 느낌으로 정을 붙이게 된 느낌이랄까요, 후후.
(처음엔 일음 받는게 목적이었지만요 ^^;
지금은 항상 커뮤니티만 확인하고 가고...笑)

지음아이도 정말 많은 분들이 들어오시고,
아직 뭐...친해진분들도 안계시고,
사이트에 정붙였다는 표현은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지만 ^^;;

여튼 전....



지음아이를 사랑합니다 <-;;; (응;?)







오늘은 새해 첫 날이라 좀 일찍 일어나려고 했는데...
오늘도 새벽에 5시 반쯤 잠이 들어서 정오에 일어났답니다...ㅠ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