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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빈 속이 날기 편해요~♪

역시 음악의 힘은 대단하다고나 할까요.
아무리 힘들때도 기쁠때도 친구의 술 한잔 기울이며 듣는 충고나 위로의 말보다
이렇게 누워서 천장을 보며 따라 부르는 노래 한곡이
기분을 새롭게 하죠.
그래서 우리 민족은 아리랑 같은 노래도 만들었나 봅니다.
(전쟁때의 설움에 만든거라고 알고 있는데 맞나...)

진짜 음악이란건 누가 만든걸까요.
음정의 조절에 따라 사람 기분이 바뀔 수가 있다니 정말 신비한 현상 아닙니까.
사람뿐만 아니라 식물이나 동물에게도 적용 된다고도 하죠.

그런고로 여러분 새해는 희망차게 노래로 맞이합시다.
발라드 락 힙합 타령 트롯트 등등으로


아. 음정만 바꿔도 같은 노래라도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전에 '섬집아기'를 '우정의 무대 어머니 부를때 노래'음정에 맞춰 불렀더니 얼추 박자도 음정도 맞는데 분위기가...

부른다면 이렇게

가사: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음정: 엄마가 보고플때 엄마 사진 꺼내놓고

가사: 아기는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음정: 엄마얼굴 보고나면 눈물 납니다

평온한 섬 마을 굴을 따러간 엄마가 집에 두고온 아기가 바다의 파도 소리를 노래 삼아 잠을 잔다는 운치 있는 노래가
순식간에 생계를 위해 굴을 따러간 엄마 때문에 집을 지켜야하는 아기의 비장한 노래로 바뀝니다.

심심한 분들 한번 불러보시길

요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원피스의 브룩 버전 웃음)
  • ?
    orangeskin 2009.01.01 01:52
    아...우정의무대 어머니노래 ;ㅁ;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릴때 보던 기억이...; )
    또 자음 남발하고 싶어집니다....후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레이라♡ 2009.01.01 11:19
    노라조가 부른 슈퍼맨 맞죠? 저 이거 처음에 듣고 완전 쓰러졌었어요~~노래도 아주 흥겹고 좋더라고요.
  • ?
    딸기맛고추장 2009.01.01 14:09
    하하하하하하하하
    한 번 바꿔서 불러봐야 겠어요
    부르다 웃겨 쓰러지겠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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