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신성모독을....

by ♡º_º だいすき♡ posted Dec 23,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하니까
최후의 만찬이 생각나는데요.

생각해보니 예수는 진짜 소심한 사람 같습니다.
회식자리에서
'이건 내 살이요 피이니라...' 라니.
"이게 말이여 내 피 같은 돈으로 쏘는겨." 라고 말하는데
누가 음식이 넘어가겠습니까.
레오나드로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그림 보셨습니까
분명 만찬인데 음식들만 있고 먹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빈정 상한거죠.
'빵이랑 포도주(그 나라에선 소주 취급)나 쏘면서 생색은'

고로 전 이 소심한 사람의 생일을 축하하는 날에
동참하지 않겠습니다!!!!
25일은 그냥 쉬는 날!!!!!!
크리스마스따위!!!!!


아. 잠시 눈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