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크리스마스 기대돼나요?

저도 별로...그냥 거리가 예쁘게 장식되는 날(?) 정도로 느껴져요.

크리마스에 열심히 일해야죠~~~

저도..열심히 일할렵니다...;;;

어렸을때 뺴고는 기대 된 적이 없는거 같아요 ㅠ

여자친구도 없어서 그런건지........ 기대감을 버렸...

이곳 또한 거리의 트리 외엔 딱히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지 않지만
이브날에 동성(..) 친구들과 맛난 거 만들어서 와인이랑 곁들어 마시기로 했어요.
뭐 만들지 고민 중이라서 나름 기대되고 있어요 ^.T

전 20년 살면서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 같아요
짝사랑.. ㅠ
그리고 그사람은 다른사람과 함께보낼 가능성이 다분해서.. 슬퍼요..

안오겠지만.. 우박이나 내렸음 좋겠네요.. ㅠㅠ
제발 눈만은 안왔으면..

뭐... 그닥 기대는 안해요..
다만, 딱 크리스마스 전날까지는 뭔가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기는 하네요^^;;
근데 막상 크리스마스는 항상 혼자 우울하게 보냈던것 같네요..

싱글이기도 하고, 식구들이 딱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편도 아니다 보니까... 뭐 그렇습니다만,
캐롤은 크리스마스보다 기대하면서 찾아 듣고는 한답니다~^^

저는~
친구랑 미친 척하고 놀기로
약속에 약속!!했기 때문에
무척 기대됩니다!
그렇지만
눈이 올까 안 올까- 내기를 해서
눈은 안왔으면 좋겠네요..
게다가 춥잖아요!!

아니요 -_- 옆구리시려요 흑흑

저는 외국에 혼자라..;ㅅ;
가족이 너무너무 그리워욧!!

크리스마스에는 왠지 친구한테 연락하는것도 부담스러워져요 ... ㅠㅠ 혼자.,..외로이..

점점 크리스마스다.. 라는 이 느낌이 무감각해지는거 같아요 -_-

전 컴퓨터앞에 앉아, 게임이나 해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