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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교x문고서 책을 주문했는데,
오늘 한x택배서 문자가 오더라구요. 오늘 내에 배송된다고
완전 떨리는 마음으로 퇴근해서 집에오는데 글쎄
저희집 현관 앞에 뭔가 놓여있는겁니다.
뭔가 하고 들여다봤더니 제가 주문한 책이 와있는겁니다......
깜짝놀라서 택배를 챙겨들고 집에 들어가보니
집에 동생도 있고 할머니도 계시는거에요.
동생이 집에 5시에 왔다고 하는데 그때는 택배가 없었다고 하네요.
제가 집에 7시에 왔는데, 그 두시간동안 벨 누르는 소리 한번도 난적 없다고 하네요-_-
이 두시간 동안 집에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것도 아니고,
사람이 없었다고 해도 저희집이 아파트인데
경비실에다가 맡기고 갈 수도 있지않나요......
아님 사람이 없으면 택배물에 제 연락처 다 적혀져 있는데 저한테 연락이라도 하던가요.
어이없어서 인터넷에서 한진택배 쳐봤더니 다 안좋은 소리만 잔뜩 나오고-_-
뭐, 택배사들에 백퍼센트 만족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참 어이없는게
그 두시간 동안 누가 집어가기라도 했다면 택배사에서 보상 해줄것도 아니고 참-_-
인터넷 쇼핑 7년 경험에 이렇게 개념없는 택배는 참 정말 처음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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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월 2008.12.16 20:25
    한x택배....예x24에서 배송업체 맡을 때 욕을 많이 먹은 것 같은데 x스 24에서 업체를 사x와 택배로 바꾸고 나서는 x진택배가 훨씬 좋았다고 사람들이 말하던 생각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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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월 2008.12.16 20:26
    아, 그런데 택배 업체를 욕하기보다는 사람을 욕하는게 더 좋으실거에요. 제가 이사오기 전 동네는 정말 착하신 분이 하셔서 받는 제가 더 뭔가 해드리고 싶은 기분이 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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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리링고 2008.12.16 20:34
    택배는 우체국택배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배송도 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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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A 2008.12.16 20:39
    저도 며칠 전에 집에 택배가 왔었는데, 집에 아무도 없다고 그냥 문밖에 놓고 갔더라고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전화해서 뭐라고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는데, 그냥 참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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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고고 2008.12.16 21:08
    요샌 욕안얻어먹는 택배는 우체국택배밖에없는듯해요.
    저희집도 시간이 없어서 생활필수품까지 다 인터넷쇼핑하는편인데
    집에 사람이 없을때가 많아서 전화해달라고 메모기입꼭하거든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지금은 전화한번안하고 그냥 경비실에 맡기는
    택배기사님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ㅠㅠ
    싼건 괜찮은데 비싼걸 그래버리면 ㅠㅠ 잃어버리면 누구책임이라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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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하 2008.12.16 21:15
    뭐.. 전 그래서 택배회사가 책임을 지는지는 모르겠고, 물건 없어졌다고 난리를 쳐놨더니 하나가 더 오기는 하더라구요...
    잃어버려도 받을수는 있는 모양입니다..-ㅅ-;;; 그런 건수가 생기면 택배기사들도 경고같은걸 받지 않을까요....;
    근데 워낙 시간이 돈인 사람들이라 아무리 말해도 우이독경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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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갠뒤오후 2008.12.16 21:51
    저희동네는 한X 여기 괜찮은데 ;ㅅ;
    택배기사에 따라 정말 다른거 같아요 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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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애들러 2008.12.16 22:10
    진짜 말그대로 택배기사님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져요...
    어떤 분은 친절하게 전화까지 해주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분은 배송하지도 않은 걸 배송했다고 미리 등록해놓고 2~3일 뒤에야 주고...
    우체국택배는 실망시킨 적이 거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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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쨩★ 2008.12.16 22:29
    택배는 우체국 택배가 최고죠-
    저도 사X라,CX 제일 싫어하는데 배송하는 기사에 따라서인것 같아요.ㅎ;
    홈페이지에 글 남기시거나 전화해서 한 소리 하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그래야지 다음부터 그 분 안그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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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야 2008.12.17 01:05
    택배는 우체국!!!! 정말 언제 올것이라고 문자도 주고;;;
    그런데 요즘엔 현X택배 아저씨랑 친해져서 난감...(그다지 많이 주문도 안 하는데 오는건 모두 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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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ami+ 2008.12.17 06:16
    저도 택배 많이 시키는 편인데요
    종종 집에 사람 있는데도 소화전안에 아무말도 없이 놓고 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어짜피 올라온거 벨 좀 누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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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ky 2008.12.17 08:09
    놀라셨겠네요~
    택배는 진짜 택배기사님에 따라 천지차이~
    저희는 한진택배 기사님 좋으신데...
    그래도 역시 개념은 우체국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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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랄라♬ 2008.12.17 11:42
    우체국 택배아저씨 최고!! 추석때 물량이 너무 많아서 하루에 몇번씩 나눠서 택배가 오더라구요
    계단으로 4층까지 오르락 내리락..왔던 곳 또 와야되서 짜증날 법도 한데
    오빠가 그날 만날 분에게 선물해야할 물건이 안와서 7시까지 꼭 받아야 될 물건이 아직 안왔다고 말씀드렸더니
    당시 택배 상황 설명을 친절히 해주시고 우리집꺼 나오는데로 전화주시겠다고 하시고는
    바쁜와중에 중간중간에 확인 전화까지 해주시고, 결국 7시 넘어서 발견하셔서
    집에서 우체국이 가까운편이라 직접 가지러 갈지도 모른다고 했더니 우체국 안에서 가장 늦게까지 일하는 어딘가에 맡겨두셨어요
    결국 다른선물로 사버려서 그걸 안찾아갔는데 다음날 오셔서는 너무 바빴다고 웃으시더라구요
    짜증 한번 안내시고ㅠㅠ 완전 감동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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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S 2008.12.17 13:27
    그냥 놓고가신건 뭔가 .. - _-;;
    사람이 있는데 밖에 ..두고간게 뭔지 이해가 안되네요 ;;
    사람이 없는줄알았으면 전화라도 드리는게 정상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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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코 2008.12.17 15:00
    사모땡 택배................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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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2008.12.17 16:25
    저희 쪽은 한진 괜찮아요. 저녁에 올때는 실례될지도 모른다고 꼭 전화해주시고,
    언제쯤 도착한다고 말도 다 해주세요~ 경비실에 맡겨달라고해도 불평 없이 네~ 라고 해주시구요.

    정말 동네마다 다른거 같기는한데, 그분은 좀 너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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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나 2008.12.17 17:11
    저희동네는 현대택배가 익일배송의 기본원칙을 항상 깨뜨리죠...언제 올지 꼭 전화해서 물어봐야됩니다. 저희집이 어디 오지 구석에 박혀있는것도 아닌데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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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happy 2008.12.17 17:23
    교X문고든 한X택배든 꼭 클레임거세요!
    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해야합니다!
    요즘 택배들 배째라 하는 택배들 너무 많아요.
    다음번엔 이런일 없도록 단단히 항의하세요.

    같은 택배사라도 영업소마다 친절함이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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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oma 2008.12.17 17:25
    맞아요 같은 택배회사라도 기사님분들마나 천지차이에요
    저희동네 우체국택배 아저씨께선,
    물건 아무한테나 주시고 본인이 수령했다고,
    제이름으로 직접 자신이 싸인까지 하신. -ㅁ-
    진짜 어이없었죠.
    전 받은적도없는데 본인이 받았다고 싸인까지 했다고..
    완전......ㅡ_ㅡ 덕분에 분실됐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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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bang 2008.12.17 17:41
    저도 택배란 택배회사는 다 이용해 봤는데...
    동네 담당 기사분에 따라서 너무 차이가 심한것 같더라구요
    열받아서 본사에 전화해서 고객상담센터로 연결을 해 보아도
    무슨 문제냐는 식으로만 나오니까 황당하기만 하지요뭐;;;

    우체국 택배 말고는 정말 회사별로 고객상담센터 거의 이용해본 기분입니다;;;
    서비스에 민감한 사람이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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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비군 2008.12.17 19:25
    사가와는 책이 찌그러져서 오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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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name 2008.12.17 20:53
    그냥 한진택배던지 교보문고던지 연락해서 책 못받았다고 하세요
    보냈다는 증거가 없으니까 강하게 나가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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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시 2008.12.17 20:55
    교보에 클레임거시면 됩니다.

    인터넷 찾아보면 택배회사 욕 안먹는 곳 없어요^^;
    그건 신뢰성 0%니까 믿으실 꺼 없구요.
    지역마다 배송하시는 분들이 다르기때문에;;
    택배사 이미지야 뭐 배송하시는 분들이 먹고들어가는게 반이 넘잖아요^^;

    한진택배야 저도 뭐 욕이 @$#^@%&$ 할 정도로 할 말이 많지만요.
    그거 여기서 얘기하면 끝도 없고ㅠㅠ

    우체국이 그나마 욕을 덜 먹는건, 배송하면서 항상 싸인을 받아가서 그런 것 같아요;
    본인 수령이던 대리수령이던 확인싸인을 다 받으니까요~
    요즘은 정보유출된다고 핸드폰 번호도 배송하시는 분 PDA에만 보이게 해서 시범운행하던데,
    다른 택배사들도 좀 따라가길 바래요 그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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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アンズ 2008.12.18 22:58
    강력한 항의를 하셔야 할듯...분실책임을 도대체 어찌 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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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데쓰♡ 2008.12.20 03:23
    한진 항상 그래요 ㅡ_-
    저희 집에 사람 있는데도 연락 한번 없다가
    저녁에서야 경비실에서 인터폰 왔었는데 언제 왔냐고 왜 택배 안가져가냐고...
    그러시길래 내려가서 받으면서 집에 있었다고 하니까
    한진 이놈들이 항상 그런다고...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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