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종 음원요청글이 올라오길래 염치 불구하고 그냥 오래 활동 했단거 하나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
보시다시피 지음아이는 뮤직박스를 통해 음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신보 위주로 올라오기 때문에 내 입맛에 맞는 음악을 종종 찾을 수가 없지요.
공유사이트나 MP3다운로드 사이트 같은데서도 구하기 힘들고.
하지만 커뮤니티 게시판을 보면 왜 음원요청보다 잡담이 아니 잡담이 100%일까요?
이건 지음아이 자체에서 음원요청이 금지이기도 한 이유도 있겠지만.
만약 음원요청이 가능해진다면 커뮤니티게시판의 대다수가 음원요청글로 꽉 차겠죠.
음원 업로더 하시는 분들 무슨 의무감으로 음원 공유하는거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좀 더 남과 듣고 싶어서
다들 아시다시피 일본 음악이라는게 많이 알려졌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음지의 음악입니다.
서로 좋아하는게 같다면 그보다 기쁜 일은 없지요.
근데 음원요청글로 게시판을 도배하게 되면 업로더 분들의 마음이 어떨까요?
그리고 음원 다운 받는 입장에서도 과연 '제가 원하던 음악이에요. 감사합니다.' 라고 느껴지게 될까요.
처음엔 그럴지 모르지만 나중엔 그게 당연시 되는겁니다.
나중에는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은 왜 안 올려주나요?' 라고 글이 올라올지도 모릅니다.
지음아이 커뮤니티 게시판이 지금처럼 서로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서로 웃어주는 게시판이 아니라
마치 쪼으고 쪼으는 거래하는 사람의 장이 되고 말겠죠.
제가 그동안 가입한 까페도 많고 운영진으로 들어간 까페도 있지만
지금은 지음아이만 활동 하는 이유가 서로 헐뜯는 글도 없고
서로간에 불만찬 글도 없기 때문입니다.
분명 음원요청이 가능해진다면 나중엔 불만 섞인 글도 많이 올라오게 마련입니다.
음원요청 하시는 분들.
댓글에
'음원요청 금지입니다' 이 글 보고서 너무 기분 나빠해지만 마시고
업로더분들의 입장이 되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지음아이는 음악공유사이트가 아니라 음악공감사이트입니다.
항상 업로더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 나 혼자 듣는 음악 아는 사람들끼리 친해지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요?
퇴근을 늦게 했더니 정신줄을 놓아서 이리 두서 없는 글이 되었지만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올립니다.
보시다시피 지음아이는 뮤직박스를 통해 음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신보 위주로 올라오기 때문에 내 입맛에 맞는 음악을 종종 찾을 수가 없지요.
공유사이트나 MP3다운로드 사이트 같은데서도 구하기 힘들고.
하지만 커뮤니티 게시판을 보면 왜 음원요청보다 잡담이 아니 잡담이 100%일까요?
이건 지음아이 자체에서 음원요청이 금지이기도 한 이유도 있겠지만.
만약 음원요청이 가능해진다면 커뮤니티게시판의 대다수가 음원요청글로 꽉 차겠죠.
음원 업로더 하시는 분들 무슨 의무감으로 음원 공유하는거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좀 더 남과 듣고 싶어서
다들 아시다시피 일본 음악이라는게 많이 알려졌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음지의 음악입니다.
서로 좋아하는게 같다면 그보다 기쁜 일은 없지요.
근데 음원요청글로 게시판을 도배하게 되면 업로더 분들의 마음이 어떨까요?
그리고 음원 다운 받는 입장에서도 과연 '제가 원하던 음악이에요. 감사합니다.' 라고 느껴지게 될까요.
처음엔 그럴지 모르지만 나중엔 그게 당연시 되는겁니다.
나중에는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은 왜 안 올려주나요?' 라고 글이 올라올지도 모릅니다.
지음아이 커뮤니티 게시판이 지금처럼 서로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서로 웃어주는 게시판이 아니라
마치 쪼으고 쪼으는 거래하는 사람의 장이 되고 말겠죠.
제가 그동안 가입한 까페도 많고 운영진으로 들어간 까페도 있지만
지금은 지음아이만 활동 하는 이유가 서로 헐뜯는 글도 없고
서로간에 불만찬 글도 없기 때문입니다.
분명 음원요청이 가능해진다면 나중엔 불만 섞인 글도 많이 올라오게 마련입니다.
음원요청 하시는 분들.
댓글에
'음원요청 금지입니다' 이 글 보고서 너무 기분 나빠해지만 마시고
업로더분들의 입장이 되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지음아이는 음악공유사이트가 아니라 음악공감사이트입니다.
항상 업로더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 나 혼자 듣는 음악 아는 사람들끼리 친해지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요?
퇴근을 늦게 했더니 정신줄을 놓아서 이리 두서 없는 글이 되었지만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며칠전에도 커뮤니티에 음원 요청하신 분 계시던데
그런글 볼 때 마다 씁쓸해요.
의무감으로 공유하는거 아니란 말씀에 또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