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블루노래방이라는 곳에 갔다왔습니다

by 진짜메뚜기 posted Dec 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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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노래방과 틀린 점이라면

태진, 금영 기계가 아닌 일본에서 쓰는 기계를 쓴다는 거죠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곳이더군요 'ㅅ')

암튼 저번주 금요일에 친한 형 둘이서 가봤는데 다 좋습니다

책에서 원하는 노래 찾는 건 책 한 20분만 파면 다 보이니까요(;;;)



간주점프가 어딨지???(.......)


어, 예약 취소하고 싶은데 취소하는거 없나?




불편한 건 위에 두가지 정도겠네요... 분명 있을 거 같은데 리모컨도 일본어라 이거 뭐

-┏;;

일본 노래방을 직접 갔다와 본 지인은 검색기계가 따로 있다고 하네요

(블루노래방에 없어서 말해주더군요)



우리나라 노래도 있고 참 좋더군요

(대성 - 날 봐 귀순, 카라 - Rock U 같은 노래도 있더군요... 근데 왜 하루하루 가 없지....)


한가지 좋았던 점은 노래방에 한 1시간 지나니까 저희 일행만 있었는지

서비스 좀 받았답니다 'ㅅ';;


인상적인 건 잔다르크 월광화 부를때랑 라르크 레디스테디고 부르는데

뮤직비디오가 맞춰서 나오더군요

제가 부르는건데 영상을 보면 마치 영상이랑 같이 나오는 음처럼

싱크가 맞다고 해야하나?  그런건 좋았던 거 같네요;





간건 좋았는데 단점이...

첨에 갈때 꼬시던 형이

"홍대 질러존도 2만원이고 거기도 1시간에 2만원이야, 되면 글로 가자"

해서 갔는데 가니

"요새 환율 오른거 아시죠? 그러니까 1시간에 2만5천원이에요"





............... 아 환율 ㅠㅠ


그래도 좋았습니다^^



가끔 돈 모아놨다가 예약하고 가서 불러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전 막상 가니까 부를 수 있는 노래도 별로 없고 하다보니 많이는 안불렀는데


같이간 형은 허벌 많이 부르더군요;;


라르크 NEXUS4같은 노래도 있었는데 제가 노랠 안들어봐서 못불러봤네요;;



새벽에 간만에 와서 모르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서 한번 글 써봅니다..

여기 분들은 거의 다 아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