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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스치루답네요~
안타깝게 전 동조할 수 없지만...ㄱ-
아..저도 동조하고싶어요..
저 취향 정말 마이너한걸까요. 사실 저 굉장히 대중적인것도 잘 듣는데.(아유도 좋아하는데..)
얼마전 올라온 좋아하는 아티스트랭킹, 다 유명한분들이었지만 전 1/5도 안듣더라구요. 새삼 깨달았어요
나..음악듣는게 좁구나.

보컬을 꽤 가리는 저로서는, 사쿠라이씨의 목소리 자체가...ㅠ_ㅠ
요즘 대세라는 그린?이나 (하도 좋다는 분들이 많으시길래 저도 이번싱글에 좀 도전을 해봤어요 처음으로^^;;)
그 비슷한 밴드들도 마찬가지구..(제겐 목소리가 다 비슷하게 들리더라구요;;) 뭔가 대세라는건 꼭꼭 챙겨들어봐야지! 하고 생각하는데
정작 계속 듣게 되진 않는거같아요. 취향이니 어쩔 수 없겟지만 뭔가 조금 속상하다면 아시려나;;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감동을 주는 그 감동. 저도 느끼고 싶다구요~;
별로 까탈스러운 것 같지도 않은데, 음... 너무 좁게 듣는 것 같아요.. 근데 취향이랄까, 귀가 그래버리니까 저도 어쩔 수가 없네요..
맨날 들을게 너무 없어! 라고 징징대면서말이죠;;<-이게 문제
좀....... 취향을 넓히고싶어요..이런건 어떻게 안되는걸까..;; 노력으로 취향을 커버..?;

미스치루팬분들에겐 좀 죄송한 글이네요^^;;
이상하다. 그다지 마이너하지도 않으면서 대세인 가수들중에 요즘 끌리는 가수가 없어요.. 으흑..슬퍼요.
요즘 젤 많이 듣는건, 아유, 시도, 무크, 히라이켄. 이네요. 잔느 좋아해서 에시드도 듣지만, 생각보다 기대만큼은 아니라서;;
아이돌도 뽕짝풍이나 섹시모드는 좋아하는데말이죠.
음.. 매일 매일 한팀씩 새로운 시도를 하지만, 생각보다 취향에 맞는 가수 찾기가 쉽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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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코 2008.12.09 11:49
    확 끌어당기는 노래가 없었던게 아닐까요? 저는 일단 멜로디와 보이스를 중시하지만,
    나중에 가사를 가미해서 보면 더 좋기도 하고 그렇던데요
    굳이 대세를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봐요^_^ 아티스트야 워낙 많고, 마이너 성향을 또 좋아하는 저로서는
    노래 한곡이 꽂히면 앨범이고 싱글이고 모조리 뒤지는 성격입니다 ;ㅁ;...........
    저는 노래 편식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한번 꽂히면 주체할수 없어 큰일입니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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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 Movie 2008.12.09 11:56
    대세에 따르실 필요없어요~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음악을 듣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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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Me 2008.12.09 12:49
    음 뭐랄까 전 대세에 따르고싶다는것보다요..
    대세에 따르지 않아도 들을게 풍족(?)하다면 상관없지만, 맨날 들을게 없어~~~ 라고 징징대기때문에..
    그래서 일부러 대세인 음악들을 들어보는거거든요. (건질게별로 없다는게 문제긴하지만..)
    마이너라도 상관없으니 좀 풍족하게 살고싶은 마음에...ㅠ_ㅠ 대세건 마이너건 어쨌거나 좀 맘에 드는 새로운 팀을 찾고 싶어요.
    그래서 저의 도전은 계속 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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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S 2008.12.09 15:10
    조금 다르지만 저도 이상하게 미스치루노래는 확.. 끌리지는 않더라구요 ;;
    그린은 전 몇곡 좋아하고 잘 들었구요 ...
    저도 별로 가르는게 없지 싶으면서도 아이돌, 아유, 히라이켄 등 몇몇 가수들의 노래가
    잘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결국 그냥 .. 끌리는 곡만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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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ck 2008.12.09 18:24
    미스치루는 예전이 훨 좋죠... 팬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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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ion 2008.12.09 19:39
    저도 미스치루 잘 알진 못하지만
    그래도 시루시 같은 곡은 애절해서 참 좋아하긴 하는데,
    작년 연말가요제 방송에서 라이브하는거 처음 봤는데,
    뭐랄까 노래를 너무 힘들게 부르는 거 같아서 ㅠ
    보는 사람 숨넘어갈거 같은;;
    아무튼 창법? 목소리? 가 저랑도 개인적으로 참 안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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