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가 작년에 비해 2배 치솟앗군요.

아 전 겨울방학때 일본 배낭여행가기로했었는데 어떻게될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그러게요, 엔화 환전 안하고 계속 가지고 있을것을 ㅠㅠ

올해 6월달까지만 해도 980원대였는데 왜 이리 됐는지모르겠네요

차라리 1년전에 유로로 바꿔놓을걸 그랬습니다 ㅠ.ㅠ

700~800원대 환전하신분들은 좋겠네요. 아 나중에 환전할걸 급후회...

올 겨울에 일본 가기로 했는데
걱정이에요..후아!

작년에 여행갈때는 700 후반이었는데...

2009년 1월말에 1주일 정도로 일본여행 계획 있는데 저렇게 올라가 주시니 참.,.
1200원대도 좋으니.. 아니 우선 1300원까지라도 좀 떨어져 줬으면 하네요 ㅠ

제발좀 떨어져줬으면좋겠어요~!!
정말,,,,,, 이렇게까지 오를줄은 몰랐어요~!!!!!

잡지잡지ㅠㅠ
제가 즐겨보던 잡지 논노도 이젠 벌써 8000원 대도 넘어섰고...ㅠ

ㅡ_ㅡ... 이런거 보면 엔화쌀때 후딱 일본갔다온게 굳 초이스...

지금 일본에 있는 유학생들은 한창 입시철인데..
1.5배로 뛰어버린 등록금을 내지 못하고 울면서 짐을 싸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아르바이트로 어떻게든 집세 생활비는 벌어도 학비까지는 충당할 수 없으니..
직접 피부로 느끼는 사람들은 살이 베이는 듯한 느낌입니다.

잡지와 여행이면.. 그나마 낫죠 유학생들은 정말 살이 베어 몸이 만신창이가 되는 느낌입니다..
1400원대일 때가 그나마 나았죠 이번에 1600 돌파하면서 입에서 욕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정말 매일 오르는 환율만 보면 눈물이 납니다
집에서야 학비야 괜찮으니까 일본서 아프지 말고 무리하지 말고 건강하기만 해라- 하지만
솔직히 갑자기 학비가 2배가 되어버린 게 괜찮을리가 없잖아요..

작년초에 700원대로 다녀왔던 생각하면..정말 못가겠어요.. 언제 갈게 될지 몰라서 통장에 묵혀두고 있어요...천원선까지 언제 내릴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얼마가 모일지 모르지만..계속 저금하려구요...

전 이제 다음주에 출국합니다. 이때까지 환율때문에 참 힘들었네요.ㅠ 어서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작년 연말에 갈때 860원대였고 올해 여름에 갈때는 940원대였는데...지금 1600원ㄷㄷ 작년도 아니고 거의 여름 이후로 계속 상승세
타더니 결국;;
전어짜피 올해는 오사카 한번 간걸루 그만 이지만 유학생들은 어쩔 ㅠ
언능 안정세로 떨어지기만을 바랄뿐이에요 ㅠ

3월달에 일본가는데...그때쯤엔 내려갔음 좋겠어요;ㅁ;집세 완전 후덜덜이더군요ㅠㅠ

환율 정말 장난 아니게 올랐네요.. 달러도 마찬가지지만 ㅠㅠ

내년 12월쯤이면 다시 회복세로 간다고들 하던데요; 그때까지 언제 기다려!ㅠ

진짜 걱정되요... 너무 비싸져서...

고등학교 졸업여행을 일본으로 가기로 친구들이랑 계획했는데 다 취소해야겠어요;
내년말이나 되야 안정된다던데.... 그때쯤은 이미 대학생?!

지르는건 눈물머금고 참고, 여행은 미루면 되지만...
유학생분들 정말 힘드시겠어요;;;ㅠ 이거 내년에는 정말 내려갈까요...

정말 작년 엔화가 꿈만같네요...;;

저도 엔화좀 사둘껄 ..ㅠ 사실 이번에 일본 가려 했지만 포기한..ㅠㅠ
내년 말이나 되야 안정된다고 했다구요!? 아 진짜 환율 때문에 여행도 맘대로 못가는 실정 ㅠㅠ

여름에 일본 가려고 예약까지 다 했다가 취소했는데 엄청 후회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