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LE........
진짜 징그럽네요
음반불황기에 하루에 18만장..
게다가 작년 12월부터 현제까지 150만장 가까이 팔리고있는 엘범과 100만장은 한달만에 가볍게 치운 케치베스트엘범과
60만을 넘은 엔터테인먼트베스트에 이어서 완전 돈을 빡빡 긁어모으네요
엘범이 하루에 18만장......게다가 어젠 13만장 2일만에 30만장이네요 ㅡㅡ..
이건 뭐.. 케치베스트 판매량정도 또 나오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대부분 사람들이 "재탕을 하도해서 이번엔 50만장정도 팔릴 거다"라고
하셨는데 2일만에 30만장이면 ㅡㅡ.. 50만은 아주 우습게 넘기겠네요..
솔직히 저도 이렇게 많이 팔릴지는 몰랐는데 마켓팅의 성공인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발라드베스트를 선택했고 엘범커버도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것 같은 커버네요
진짜..EXILE은 대박이네요 작년에도 엘범수익 몇백억인가 냈다던데..(몇 천억인가??) 올해는 그 수치를 우습게 넘기겠네요
그리고..분위기를 바꿔 ORANGE RANGE.......
진짜 좋아하는 밴드인데 (개인적으로 3~4번째로 좋아하는 가수에요)
데뷔 이후 최악의 판매량같네요..오렌지렌지 엘범이라고 생각하기가 정말 말도 안된다 싶을 정도로...
발매당일, 1주 정도 전에 발매된 나카시마 미카 엘범 "VOICE"(솔직히 많이 팔리지는 않은 편에 속하죠) 보다도 아래 순위에
위치해서 집계량이 집계 표시가 안나올 만큼 적게 팔렸네요 그러니까 발매당일에 5천장 이하로 팔렸습니다 충격적인 수치이죠
오렌지렌지에게는.. (오렌지렌지가 아무리 불황이여도 엘범에선 2~30만매를 팔았던걸 보면)
오렌지렌지는 EXILE과는 반대로 마케팅의 실패 같네요
왜냐하면 오렌지렌지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여름"인데 겨울에 엘범을 발매한건 아마도 처음이죠?
뭐 오렌지렌지의 대표곡은 "花"라는 발라드 곡이지만 오렌지렌지는 전체적으로 여름에 들을만한 신나는 음악을 해온 엽기벤드인데
겨울에 발매를 하니 진짜 마케팅 실패같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잘됬으면 하는데..안타깝네요 오렌지렌지는....
다음 엘범은 여름에내서 대박났으면..
초동으로 밀리언 내다 보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게다가 진작에 발라드 베스트만큼은 어느 정도 나갈 거라고 예상했기에..
그야말로 PERFECT YEAR라고밖엔 말할 수 없네요.
렌지야 커플링, 앨범곡 셀렉션이라 설마설마 했는데 이렇게까지 안 나올 줄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