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의 야스쿠니참배에 관련해
찬.반으로 갈리는 사람들의 기사(정치인,유명인)
혹은 앙케이트 자료를 찾는데 눈이 팽글팽글 돌아요.
파,포(파워 포인트)를 만들어서 같이 발표하는 사람에게도 줘야하는데...
자료를 적당한 걸 못찾으니 만들지도 못하고 컴퓨터만 들여다 보고 있어요.
참 답답... 합니다. ㅠㅜ
다른 사람들은 교수님이 주신 자료 번역해서 발표만 하면 되는데
어찌 우리 파트는 내용이 없는 인명만 죽~늘어놔져 있는 바람에
단상에 올라가서 사람이름 불러줄 수도 없고.
찬반으로 나뉘는 이유, 주장하는 내용을 기사를 근거로 내보이려하니 왜 이리 부족한지.
야스쿠니 밉습니다.
자료를 죽 훑어보니 소설가 이시다이라씨 야스쿠니 반대파군요.
깨어있는 지성인 같으니라구. ^^
일본사람들 중 야스쿠니가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한국도 마찬가지지만요.
단순히 우국순열사들을 모셔놓은 곳으로만 아는 사람이 많아서 좀 놀랐습니다.
A급 전범 (BC급 전범)이 함께 놓여져 있는 걸 알고는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알고 보니 ABC 가 악질순으로 놓인 ABC가 아니라 계급순이라 하더군요.
A급 보다 B,C 급이 더 나쁠 수 도 있다는 뜻이겠죠?
좀 더 공부해야겠습니다.
최근엔 전범들을 따로 안치시켜서,
천황도 야스쿠니에 와서 참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따로 안치시키면 또 총리들이 참배를 할테고,
또 국내외적 문제가 될텐데 왜 그런 번거로운 짓을 하나 생각도 하게 합니다.
전범들의 위패를 신사에서 빼버리면 간단 한 일을 왜 일본은 굳이 일을 복잡하게 하나 싶네요.
말로는 아니라지만 침략전쟁의 미화+군국주의부활을 암시하는 것 같아 보기 싫어요.
유투브를 보니
"중국인이 가장싫어하는 나라는 일본이 아니라 한국?" 이러면서 한국을 마구 비꼬더군요.
어느 티비인지 궁금합니다. 국민성 들추면서 비꼬는 태도하며 저질스런 내용의 방송이 던데...
극우주의자가 만든 방송인가 보더군요.
아, 티비 내용에서 [한국인이 자기네가 시초라고 우기는 것들] 이라며
한국인들은 진심으로 상대할게 안된다며 비웃더라구요
유도, 검도,사시미 등등이 있었어요.
흔히 우리가 일본, 중국 것이라고 알고 있는 것들을 예시로 올려서
우리나라 사람을 우김쟁이+거짓말쟁이 로 몰아부치더라구요.
일본 [우익]이 하는 짓은 정말 역겨워요.
말이 심한지도 모르겠지만 보면 볼 수록 답답하고 역겨울 뿐이예요.
잘 되려하면 중간에서 이간질 시키는 느낌이랄까.
말이 길어져 버렸네요. 정신 바짝차리고 살자구요. 우리.
우리나라가 일본 싫어하듯 그런다더군요-
각자 서로서로 해입히고 피해입으며 사는거지만, 우익은 정-말 싫습니다
자기 정당화라고 밖에 해석이 안되요
그나저나, 일문과 다니면서 한가지 다행이었떤것이, 저희는 일본 문학 위주로 공부를 해서인지 문화적인 레포트
(즉 귀찮은 레포트)는 없었던것 같네요
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