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코 감동이네요.

by 보노보노 posted Nov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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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코무로의 인생은 한편의 드라마 같네요. TK 사단으로 해서 엄청난 돈을 벌고... 사기죄로 고소당하고
그 와중에 토모짱을 비롯해서 여럿에서 상처를 주었네요. 정말 삶 자체가 파란만장했던 사람.

그런 사람에게도 케이코 같은 멋진 사람을 만났다는 게 참 축복이네요.
케이코, 아마 글로브 시절에 벌어놓은 돈이 많이 사라졌을텐데... 3천만엔이라는 거금을 기꺼이 내고 남편의 보석까지 해줬네요.
코무로는 평생을 케이코에게 감사해야 하겠네요...

코무로를 보면 자꾸 토모짱이 생각나서 그렇지만
케이코를 생각하면 TK가 뭔가 잘 됬으면 좋겠네요.
케이코 솔로라도 어떻게 잘 됬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