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나.. 아, 그저께인가봅니다.
엄청 추웠었는데 온몸이 으슬으슬 시린 것 같더니 첫눈이 왔어요.
제가 사는 곳은 동경도 아니고, 오-사카도 아니고, 코베도 아니고, 후쿠오카도 아닌..
그냥 쪼꼬만 도시인데요, 후쿠오카보다도 부산과 가까운 거리라서 부산 출신인 저는
당연히 날씨가 비슷하려니 했는데 여름도 그렇고.. 엄청난 계절 차이가 있더라구요.
펑펑 내리나 싶더니 곧 그치던 눈이 나중에 한번 더 내리는 걸 보고 진짜 겨울이구나..했지요.
한국도 어딘가 눈이 내렸다고 하던데.
휴.. 차라리 한국 어딘가에서 눈을 맞는게 더 외롭지 않을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생기지도 않고, 생길 건덕지도 없고..
타국에서 외로운 겨울,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생겼네요.
또 언제 눈이 내릴지 모르지만,
빠른 시일안에 옆구리에 하나 끼고서 같이 눈구경 해야할텐데 말이죠 ^^;;
모쪼록 다들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래요 ㅠㅠ
엄청 추웠었는데 온몸이 으슬으슬 시린 것 같더니 첫눈이 왔어요.
제가 사는 곳은 동경도 아니고, 오-사카도 아니고, 코베도 아니고, 후쿠오카도 아닌..
그냥 쪼꼬만 도시인데요, 후쿠오카보다도 부산과 가까운 거리라서 부산 출신인 저는
당연히 날씨가 비슷하려니 했는데 여름도 그렇고.. 엄청난 계절 차이가 있더라구요.
펑펑 내리나 싶더니 곧 그치던 눈이 나중에 한번 더 내리는 걸 보고 진짜 겨울이구나..했지요.
한국도 어딘가 눈이 내렸다고 하던데.
휴.. 차라리 한국 어딘가에서 눈을 맞는게 더 외롭지 않을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생기지도 않고, 생길 건덕지도 없고..
타국에서 외로운 겨울,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생겼네요.
또 언제 눈이 내릴지 모르지만,
빠른 시일안에 옆구리에 하나 끼고서 같이 눈구경 해야할텐데 말이죠 ^^;;
모쪼록 다들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