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뮤직비디오에 나온 연극인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어제 보고 왔어요..

요즘들어 대학교 3학년이 되다보니까 무슨 발표수업이 그리 많은지..

과제에 치이다가 일탈? 뭐 요런 걸 한거죠..

엄마한테는 학교에서 숙제하다가 간다고 거짓말 하고 대학로로 고고싱...;;;;

(엄마, 쏴리..;;)





엄마한테 거짓말을 하고 갈 만한 공연이었죠.

특히나 마지막에는 얼마나 예쁘던지,,

반달이의 (막내 벙어리 난장이) 일편단심 사랑이 미련해 보이기까지 했지만,

그래서 더 이뻤던 것 같아요..




요즘 문화생활 하신 거 있으세요?

이제는 앤티크가 땡기네요.. 쓰읍+_+

다시 거짓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