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 참 무섭네요 ㅠㅠ

오늘 아침에 평소대로 학교 갈 준비하고

엄마가 차로 학교를 대려다 주셨는데 학교 앞에 경찰차랑 경찰들이 있드라고요...

혹시나 오늘 학교 쉬는지 물어볼려고 옆으로 돌아서 학교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물어보니까 오늘 학교 쉰다고 하더군요...

왜 쉬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물이 갑자기 안나온다고 학교 오늘 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뭐 학교 안가니까 기분도 좋고 집에 와서 컴퓨터를 하고있었는데...

메신저로 친구가 저한테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나 알려주었습니다...

저희 학교 경비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그 순간 학교 앞에 있는 경찰차들이 생각났습니다. 왜 있었는지 그때 알았어요...

그 말듣고 얼마나 충격을 먹었는지 .... ㅠㅠㅠㅠ

더 충격적인것은...경비아저씨가 살인됐다는거였습니다...ㅠㅠ

생각할수록 끔찍하고..ㅠㅠ

경찰들이 조사한다고헤서 내일 학교 또 쉬지만...

아휴 ㅠㅠㅠ 이젠 무서워서 학교 어떻게 가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