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판타지소설이 너무 재밌내요 ;

그러면안됩니다.. 공부하면 인생이

재밌는 판타지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저는 옛날에 퇴마록 이후에는 판타지를 안읽어서....
이번에 한번 다시 읽어보려구요ㅎ
추천좀 해주세요 ^^

전 판타지 소설이라고는 '드래곤 라자'밖에는 안 읽었지만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한때 판타지 덕분에 동네 책방의 vip회원이었지요~
그거그거 오래 갑디다~~~

저도 고등학생 때 판타지 소설에 빠져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 했던 과거가... ㅎ
대학교 들어가서 학교 도서관에 가니 완전 판타지 천국이라서 입이 쫙 벌어졌었는데
학교생활에 치이다 보니 저도 모르게 판타지의 중독에서 벗어났어요 ㅎ

전 룬의 아이들 시리즈 때문에 판타지소설에 눈을 떳지요.
라이트노벨류도 읽고 있지만 정통판타지(?)는 룬의 아이들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너무 재밌더군요 ㅠ ㅠ 덕분에 테일즈위버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큭큭

룬의 아이들 정말 재밌죠~ 3부가 언제 나올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전민희작가 소설은 다 재미있더라구요.
전 이상하게도 명작중의 명작이라는 드래곤라자같은 소설은 그저 그렇네요^^;...
S.K.T랑 드래곤 레이디도 재미있고, 카르세아린하고 더 크리쳐도 재밌게 읽었어요.

저는..그렇게도 무협소설이 재밌더라고요...특히 용대운작가님의 소설이면 뿅 가요^^

저도 고1때 빠져들어 아직도 못빠져나오고 있죠. 판타지하면 드래곤라자, 무협하면 영웅문. 하지만 공부가 더 우선이에요. 나중에 빠져나올수없는 경지까지 가면 난감하죠.

전 퇴마록은 재밌게 읽긴했어도 판타지에 빠지진않았었는데 드래곤라자 읽곤 완전 판타지에 빠져서 중고등학교 시절 보냈었네요.
아직도 DR만한 대작을 보지 못한거같아요 ^^

저는 '세월의 돌' 보고 새로운 세계에 푹 빠지고, '드래곤라자' 보고나서 몇편 본것들은 제목조차 기억나지 않을만큼 별로였어서 그후로는 안봤지만 두 작품만큼은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몇년에 한번씩 다시 읽으면 또 새롭더라구요~ 전민희 작가 소설 다 볼려구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역시 다 챙겨봐야겠네요~

판타지소설 맨날 끼고 사는 애가 학교에 있었는데.. 언어영역 항상 1등급.. 그 비결이..판타지 소설 이었다는..^^; 책방에 안읽은 판타지소설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신권 나오면 바로바로..get

아 이 글을 보니 판타지가 막 생각나네요 .^^ 룬의 아이들이나, 세월의 돌이나 참 재밌게 봤었는데.^^

무협지 정말 좋아해요 저도! 정말 중고등학교 다닐땐 공부안하고 맨날 무협지 판타지소설 이런거 본다고
많이 혼나기도 했는데.. 저는 비뢰도랑 묵향, 이드 요런거 참 재밌게봤던 기억이 나요.
아~ 또 보고싶어 지네요^^

저는 판타지 소설 못본지 오래되었네요ㅠㅠ
고등학교 다닐때 학교 도서관에서 이르나크의 장, 아린이야기,쿠베린 등등 엄청 빌려봤었는데,,
지금은 그냥 문학 소설을 주고 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