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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인데...............
난 정말 밥사먹는거밖에 돈쓰는게없는데................
어느새 통장이 밑바닥을보이고 ㅠㅠ

엄마한테 조심스레 얘기꺼냈더니
갑자기 큰 돈 붙일려면 돈과 시간든다구
환율도 한몫하는듯..엄마가 수수료랑 환율 차익 너무 많이난다구ㅜ_ㅠㅠㅠ 이노무경제!!
12일정도를 버티라는데..어떡하죠................

지금 쓸수있는돈이 20불.... 책 팔아서 내일돈들어오면 38불이랍니다 하하 ㅠ_ㅠ

아르바이트알아보고있는데 쉽게안알아지네요..

;ㅁ;

외쿡이라서 아무리 싼거먹어도 5불이상 ㅠ
점심은 어떻게 싸게 공짜로 해결해도

저녁이나 저녁약속같은거..;ㅁ;

친구들한테 돈을 빌리는게 마지막 방법인데
진짜 이건 끝바닥까지 간게 아니라면 하고싶지않아요 ㅜㅜ

에휴
어떻게든 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야하는데

새삼 비씨가 존경스러워 보이네요 하하하 ㅠㅠ

이런 상황이오기전에 예방했어야하는데
안전불감증인가 ㅜ_ㅜ
유학생이 돈도많이들구 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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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갠뒤오후 2008.11.03 21:38
    에휴 환욜 심하게 올랐죠 ㅠㅠ
    요새 경제가 엉망진창이네요
    밥 잘 챙겨 드셔야 할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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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泣くな 2008.11.03 21:48
    에휴... 정말 환율이 너무너무 많이올랐어요.. ㅠㅠ
    힘내세요.. ㅠㅠ
    이럴때일수록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가자구요 우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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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토레이 2008.11.04 00:41
    화이팅 하는수밖에요.. 모두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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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黑花 2008.11.04 00:52
    저도 유학중인데..전 이번 달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지출이 생겨서 찍게 생긴게 아니라 이미 만원의 행복 찍고 있어요;;;
    월급날 까지 앞으로 열흘...ㅠㅠ
  • ?
    렌쨩 2008.11.04 01:30
    정말 힘내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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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꽃 2008.11.04 07:11
    ㅠ_ㅠ 고마워요 다들힘내세요;ㅁ; 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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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ly 2008.11.04 07:59
    저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마음만 먹으면(?) 어떻게든 버텨지긴 합니다만.....
    그 뒷감당은.... [먼산]
    아무튼 허리띠 졸라메고 어떻게든 살아 볼수 밖에 없네요.
    힘내세요.
  • ?
    Asterisk 2008.11.04 08:43
    저같은 경우는 1주일을 만오천원으로 버텨본적이 있었는데

    담배값을 제외하고 나면 남는게 없더군요;;; 그게 담배를 끊는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사람이 할짓이 못됩니다 ㅜ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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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밧테 2008.11.04 13:54
    환율도 이래저래 걱정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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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권이 2008.11.04 17:41
    이럴때일수록..허리띠를 동여 메야죠...별수 없는것 같습니다..결국 고생은 서민들 몫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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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lA♥ 2008.11.04 18:15
    집에서 식사하시면 안되나요?;;전 엔이 오른뒤 거의 집에서 먹고있는데 확실히 돈 줄어요 ..그대신 쌀은 금방 없어지더군요 ㅠㅠ...전 이미 몇주전부터 천엔의행복 찍고 있습니다..ㅠㅠ 서로 힘냅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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