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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국에서 돌아와 오늘부터 출근하니 정신없군요.

출장으로 한국에 가서, 휴가도 2틀내고 여유있게 있다가 왔습니다.

부모님 칠순 잔치도 간단히 하고, 환율이 올라서 부모님께 용돈도 좀 드리고,

친구들도 만나서 가볍게 맥주도 한잔하고 즐거웠습니다.

근데,

아직도 택시문제는 여전한것 같군여.

공항에서 리무진버스 타고 내려서, 택시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택시가 빈택시인데도 그냥 가네여.

그러다거 30분만에 겨우 윗돈 주고 탔습니다.

물론 운전사가 트렁크를 열어주지도 않았고, 트렁크는 개인물건들로 가득할 것 같더군여.

며칠후, 저녁 11시쯤 신촌에서도 친구 만나고 가는데,

한시간 택시 잡는데 거리에서 소비했습니다.

승차거부 마음을 참 아프게 하네여. 운전도 위험하게 하구 크락션도 빵빵울리고,

일본하고 비교하긴 싫지만, 마음이 아팟습니다.

특히, 거리에 스레기가 넘 많네요.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살았는데......

선진 대한민국이 얼른 왔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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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Me 2008.10.22 13:51
    역같은데서 승차거부 진짜 싫어요 겨우 귀국해서 짐 한가득인데 멀리안간다고.ㅡㅡ;;; 안태워주시고..
    여자애가 낑낑 제몸보다 큰 짐 싣고있는데 문도 안열어주시고 그럼 정말 ㄱ-...........
    일본있다오면 공항 편의점부터가 '부..불친절해;;'라고 격하게 느껴버리죠
    서비스업하시는분들이 조금만 더 상냥해지신다면..(가뜩이나 집이 경상도라서 ㅠ_ㅠ)좋겠어요.. 잘 안웃는거같아요 우리나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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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oma 2008.10.22 16:47
    택시문제 진짜 심각한것같애요. 정부에서 관리해줬으면해요.
    개인택시회사도 너무많고 (통제불가능)
    택시자격증도 심지어는 대여가 가능하다네요
    복제도 가능하고.
    그래서 택시강도도 예방 불가능이구요
    택시기사님들 서비스마인드는 극과 극이고..
    서울시에서 택시색깔 통일한다고 뭐 추진중이라는데..
    와 진짜 우리나라 택시 심각한것같애요
  • ?
    게토레이 2008.10.22 18:43
    와우~~
    선진 대한민국...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여요~^^
    그러나.....
    그러나...................... -_-
  • ?
    키엘레인 2008.10.22 19:12
    그래도 옛날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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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asho 2008.10.22 23:08
    택시문제... 진짜 심각하죠;
    전 저번에 버스가 끊긴 시각이여서 택시를 타려고 했었는데..
    이 무슨 말도안되는 승차거부입니까...-0-

    빈차들이 수두룩한데 승차거부나 하시고;
    그날 조금 많이............ 늦었어요 결국 -_-;
  • ?
    2008.10.23 01:05

    내년부터 승차거부한 택시 신고하면 5만원 준다던데..
    이게 과연 실행될진 모르겠지만 한편으론 꼭 됐음 좋겠어요.
    공항 주변도 문제지만 12시 차 끊긴 시간의 강남역도 심하거든요..
    강남역에서 출퇴근하는데 야근하다보면 완전 신경질이 ㅠ
    따블 따따블 아니면 거들떠도 안보고 얌체기사들만 강남역으로 속속 모이는건지 뭔지~
    정작 타면 매너좋은 분들 많던데 어째 그렇게 손님을 가리는지 모르겠어요..
  • ?
    2008.10.23 04:11
    학원에서 행사가 있어 늦게간적이있었어요 택시 왠만하면 안타는데..그냥 큰 맘먹고 택시를 탈려고 택시를 잡다가..위에 사는 언니 친구를 만나게 되었죠 그래서 잘됬다.. 택시비도 절약되고 혼자가니 무섭지 않겠다 생각하고 택시를 잡는데..
    따따블 아니면 거들떠도 안보고 분당이면서 서울택시는 어찌나 많은지..ㅡㅡ^ 다 한몫챙기시러 모인거 같은 느낌..
    겨우 성남택시를 잡았어요.. 탔어요 20분만에..
    근데 다짜고짜 하는소리가 일행아니죠 하면서 각자 미터기 요금을 받겠다는거예요 아니면 안간다고..ㅡㅡ^중간에서 세울분위기였어요..ㅠ.ㅠ
    아니 우리 일행이고 아는사이다 무슨소리 하시냐 했더니만 다 안다고 요금 각자내라고 ..막해서 언니친구가 말빨이 좀 세거든요..
    만약 저였다면 아저씨 주라고 하는데로 무서워서 다줬을텐데 말이죠..언니친구때문에 무사히 집에 잘왔고 택시비도 해결했어요
    그전에도 택시 정말 안탔는데 그 일이 일어나고부터 회식때도 저 데려다주실수 없으면 회식참석 안할래요 하고 친구만나다가 늦게되면
    근처 찜질방 찾아서 있다 새벽버스 타고 와요 ㅡㅡ^
  • ?
    유현의방 2008.10.23 10:42
    아아아.. 택시..정말.. 짜증이 밀려서 토나와요!! 기사님들 힘든거 얼추 알고 있고.. 더군다나 서비스직..
    그래그래.. 친절까지는 바라지도 않을께..(바라고 싶지만!!) 운전하는 사람이 운전하기 싫어서 거짓말 하는건 치졸하잖아!!
    짐이 한가득~ 인데!! 동네까지 안들어 간다고 빨리 돈내고 내리라니!!
    난 정말 그런줄 알았지!! 낑낑대면서 겨우 엄마네 가니깐 다른택시들은 막 들어오는데 넌 바보같이 걸어오냐..ㅠㅠ..
    동네까지 들어오면 고맙다고 팁줄라고 우리 어머니 손에 돈들려 있더만.. 쯔쯔.. 지 복을 지가 찬거지!!
    대부분이 이런 기사님들..ㅡㅡ..

    어쩌다가 친절한 기사님들 만나면.. 오히려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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