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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_º だいすき♡ 2008.10.19 16:41

아...클래식 같은 경우는 정말 그래요.
아니 가요 같은 경우에도
"아.그 노래 뭐였더라?"
"뭐가?"
"가사는 생각이 안 나는디."
"그럼 음이라도 흥얼거려봐."
"흐으으음~흐으음~"
"몰러. 뭔 노래여"

이런 반응이 허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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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레 2008.10.19 19:26

네이X 지식인에서 클래식 찾아달라는 거 보면 딴따따딴~;;;;;; 이런게 대부분인데 찾는 분 있으면 신기하고 웃겨요크크크크크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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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 2008.10.19 20:03

딴따따딴~ <- 이러니까 슈베르트 숭어가 생각나요!!! (피아노과 졸업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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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몽 2008.10.19 21:30

그래서 저는 일단 한번 듣고 아 좋다~ 생각되는 클래식 음악은 기를쓰고 외우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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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2008.10.19 22:41

완전 공감가는 글이네요 ㅠ _ ㅠ ..
얼마전에 Volare라는 곡을 찾으려는데
마땅히 가사가 생각이 안나서
온갖 검색어를 다 쳐서 찾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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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 2008.10.19 23:08

가끔 음악가가 생각이 안나서 답답할 때가 많아요
특히, 라흐마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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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슈터 2008.10.20 00:10

오호 라흐마니노프 공감합니다. ㅋㅅㅋ 갑자기 생각 안날때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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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셋 2008.10.21 21:06

DAISUKI님 너무너무 공감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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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지엔 2008.10.24 13:35

차라리 좀 알려진 클래식이면 어떻게든 찾는데, 잘 안알려진 클래식은 진짜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임
최근에 어떤거 듣고 반해서 제목을 찾아보려고 했으나, 결국 찾지 못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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