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카즈나리, 니시키도 료, 토다 에리카가 나온다고 하고
작가도 쿠도칸이라 관심을 가지긴 했었지만, 거의 안 볼생각 이였거든요~
근데 마침 시간 널널한 주말이고 해서
다운받아서 아무런 기대없이 봤는데
의외로 재밌는거 같아요~
근데
원작이 히가시노 작품 이였군요!!!!
히가시노는 추리소설이 추리소설 같지 않으면서도 추리소설 같아서
정말 뭔가 좋달까요..+_+
작년에 백아행을 읽었을때도
용의자 X의 헌신을 읽었을때도 정말!!
그 기분은..
근데 히가시노 소설이였으면 어두웠을법 한데
드라마는 꽤나 밝은 거더라구요.
주제가인 아라시 노래도 꽤 밝고..
그런거 보면 드라마가 많이 어두울거 같진 않네요..
시간내서 원작도 읽어봐야겠어용: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