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람의 앞일은 알 수가 없군요...
전 중학교때부터 서울내 사립대를 가겠다는 생각 이외엔 해 본 적이 없는지라 예체능 내신을 깔끔하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맘때 와서 뜬금없이 교대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뭘까요 -_-..
서울교대나 경인교대는 못 쓰고 지방교대를 쓸 생각인데 역시 국립대학이어서 그런지 내신 전과목 반영 ^^..
설마 음미체, 그것도 내신 음미체가 발목을 잡을줄은 누가 알았겠어요!!! ㅠㅠ
아.. 나는 무슨 만용을 부려서 체육 내신을 7등급을 받았단 말인가......ㅠㅠㅠㅠㅠㅠ 이런 후회가 막 밀려오네요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