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5 21:43

엄마의 욕심이란,,,

조회 수 1391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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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정말 속상해서 여기에 글을 쓰게 되네요 ㅠㅠ

저는 경기도에살고있는 중3학년입니다. 저희지역은 비평준화라  성적대로 고등학교에 가거든요

처음에는 생각보다 내신이 안나와서 정말 충격받고 공부를 더열심히 하기시작했는데 1학기 기말부터 점수가 올르기 시작하면서

내신이 뛰기 시작하고 요번에도 기말보다 등수가 많이 오른건 아니지만 그래도 등수가 올라서 기뻐하고 했어요 ㅠㅠ

점수가 점점 올르니까 부모님 두분다 좋아하시죠. 제가 유일하게 그래도 살길이라고는 일요일에 미친듯이

놀고 하는건데 이제 그거까지 못하게 하실려고 하네요 두달있으면 연합고사가있거든요 저도 해야되는거 알겠고 그래서 어느정도

하고 놀기는 하지만 너무 강요하니까 하고싶은 마음도 정말 싹 사라지고 시험끝난지 정말 얼마 안됬는데 정말 공부해라 해라

하니까 정말 그소리가 싫네요  저도 일주일동안 하루라도 제 맘대로좀 하고싶다구요

아무래도 엄마입장에서는 12월달에 JLPT랑 연합고사가 있어서 그런말들 해주는거 아는데도 다 차단할려고하니까 정말 속상하고

울컥하네요

비평준화 중3분들 연합고사 준비 잘하시구요   고3분들도 수능 잘보시구요 학생분들 노력하신만큼 성적 잘 나오시길 빌께요~
  • ?
    AGAPE 2008.10.15 22:50
    저도 중고등학교때 그런고민 많이 했었는데요~ 진짜 그때는 부모님이 공부해라 라는 소리가 잔소리 밖에 안들렸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그게 잔소리가 아니라 옳은 소리더라구요~^-^
    제가 지금 부모님말대로 공부하세요~~라고 말해도 귀에 안들어오실거라는거 알지만~~

    공부하는게 최곱니다^^ 노는건 대학와서 질리게 노실꺼예요~ 중고등학교때 쌓은 실력이 대학와서 실력발휘하신다는거^^
  • ?
    sarang1343 2008.10.15 23:49
    아 정말로........저도 학생때는 이런말 들으면 짜증만 냈지만.............................^^
    정말로 그러잖아요 딱 6년 고생하고 남은 60년 즐겁게 보낼수있다구 ^^

    힘내요 ~ !^^
  • ?
    전설 2008.10.16 11:37
    6년 고생하고 남은 60년 죽어라 일하는게죠.......흠흠 -_-;; 뭐 나중에는 먹고 살기 바빠 공부가 하고 싶어도 힘든 상황이 많습니다

    할 수 있을 때 해두는게 좋은거죠 '-'

    라지만 역시나 다들 학생때 그랬듯이 한귀로 들어가서 한귀로 흘러나오겠지만요 '-';
  • ?
    mosa. 2008.10.16 14:35
    나중엔... 엄마 그 때 나 공부 좀 하라고 해주질 그랬어! 싶을 날도 올 지도 몰라요..=_= 참고로 전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선 "야, 니가 하기 싫다고 그렇게 놀아대는데 어쩌니... 그렇다고 니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애도 아니고...
    너도 나름 스트레스 쌓였을텐데 풀라...하고 냅둔거지-"하시던데요=_= (못 하진 않았습니다 반(55명이었나;)에서 한 5~7등 정도;)

    경기도 아직 비평준화지역이 남아있군요.. 제가 살던 곳도 아마 비평준화 인 것 같은데... 혹시 광명시?ㅇㅅㅇ?
  • ?
    히또츠 2008.10.16 14:59
    돌아가긴 싫지만 중3으로 돌아간다면
    정말 일요일이고 휴일이고 공부만 할듯..
    근데 돌아가긴 싫어요 흐흐흐
  • ?
    리도도 2008.10.16 15:59
    저희지역도 경기도인데 비평준화에요...ㅠㅠ광명시 아니면 안산시, 의정부시 사시나 봐요.
    정말 비평준화니까 중학생들도 시험성적 올리느라 완전 공부 열심히 해야되서 싫어요.
    괜히 고등학교들끼리 서열싸움하는것도 싫고..

    중 3학년이라 고생 심하시겠어요 열심히 하세요ㅠㅠ저도 일년만 지나면 입시네요..
  • ?
    xiahが大好き♥ 2008.10.16 17:35
    저는 안산에 살아요~
    오늘 내신나왔어요. 올르긴 올랐는데 조금올르고 저보다 3~4점 낮던 친구 2명이 이제 1~2점차이나서 속상하기도하고
    저는 왜이렇게 조금올랐나 이런생각도들고 날씨도 흐려서 기분도 우울해지네요
    아직 시험 중간고사 시작안하신분들중에 비평준화인분들 더 열심히해서 꼭 가고싶은 학교 가셨으면 좋겠어요 ㅠ
  • ?
    딸기맛고추장 2008.10.21 02:52
    안산에 사는 고1학생입니다
    중학교때는 주로 벼락치기를 했고 지금은 그 결과 고등학교에서 심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내신이 안 나와서 걱정하고 있으신가봐요
    그러나 의외로 연합고사도 중요도가 크고요 열심히 하면 정말 엄청나게 성적이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내신이 턱걸이도 못했던 친구가 연합고사만 잘봐서 붙은 경우도 봤습니다
    물론 좋은학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가서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래요.

  • ?
    탱탱볼 2008.10.26 03:21
    정말 중요하지 않은 시기는 없는것같아요
    지금은 잔소리로 들리고 그러시겠지만,
    열심히 해야할때 열심히 하지않으면 후회하게되니까요 ;ㅅ;...
    힘내고 공부 열씸히하세요!! 화이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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