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오랜만에 들어온 지음아이입니다;ㅂ;
그동안 저는 블로그에서 긁적긁적 팬질을 하고있었지만
이렇게 지음아이에 글쓰는건 2번째 군요..헤에..
저는 좋아하는 가수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Do As Infinity,YUI,L'Arc~en~Ciel]
이렇게 됩니다.'ㅂ'
두애즈가 지난달 9월말 (29/30) 에 돌아왔습니다+_+
정말 제일오래 좋아하기도 하고 노래도 상당히 좋아해서
재결성 소식 듣자마자 펑펑울어댔던게 얼마되지도 않아
부활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끝냈다는 오리콘 기사보고 또 한번 울었어요
지음아이 분들중에서 두애즈 이름 한번도 못들어 보신분 계신가요..??
제 지인분들은 노래는 못들어봤어도 이름은 들어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오아시스나 라쿠엔을 들려주면 들어봤다고 하시고..
전 제가 두애즈를 사랑하는것에 대해 정말 후회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이기 때문이아니라 그들의 열정을 그대로 사랑했어요,
하지만 해체이후 3년이 되자 다시 재결성이라..
이에대해 비판적으로 보시는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에이벡스가 돈이없어서 두애즈를 부활시켰다는둥..
반토미코 앨범이 너무 안팔려서 두애즈 재결성 시켜서 앨범 팔아보자는 식이다..
라고 말씀하시는분도 계셔요.
물론 두애즈는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해체를 했고 다시 부활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모든 이유를 덮어두고..돌아왔다는 자체만으로..축하를 해줘야 하는것 아닐까요..
무조건 비판적인게 아니구요..
저도 마음이 짠-하긴해요..
왜 돌아왔는지 궁금하고..'아직 못한 두애즈의 음악이 남았다' 라고는 하지만..
두애즈 부도칸 파이널 DVD 보면서 다시 돌아온 그들을보면..
일단은 걱정부터 앞서네요..
반토미코의 창법이 두애즈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솔로워크를 하다가
다시 옛 노래를 부르는게..
괸스레 맘이 아프고..
에이네이션 시크릿게스트로 참여했을때도 관객들 반응을보면
훌쩍훌쩍 눈물나네요..
그때 계셨던 분들도..당황하셨을까요...
여튼..돌아온건 돌아온거고..!!
제가 그들을 사랑하는건 변치 않을겁니다 으하하하하핫(끝내기 멋적어서 애써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