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실려나?
네이버에 아이앰도친이라는 미 친 일본 인이 댓글 달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물론 지금도 그 짓하고 있지만,,,)
아이디만 백여개가 넘는 인간... ㅡ,.ㅡ
맨날 미스치루 찬양 댓글...
꼭 댓글 시작은 "한국은 음악으로 절대 일본 못이겨요?던가...
심해 앨범만큼은 진짜로 저도 '비틀즈를 초월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만큼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하고, I♡U 때부터 좀 노선을 많이 틀어버리더니 요새는 음악으로까지 '나 이제 나이먹었수'하고 외치는 것처럼 들려서;;
그가 이룬 업적으로 보면 다른 가수나 연예인들의 선망의 대상이 될만 하죠. 많은 밴드들이 미스치루를 동경해서 결성한 경우도 많고.
사생활면에서는 이혼과 재혼으로 안좋은 이미지도 심어졌고 여기에 HERO가 딸을 위해 만든 노래라는게 밝혀지면서 사쿠라이의 이미지에 더 악영향이 일어났죠. 그냥 위대하고 뭐고를 떠나서 하나의 인간으로 바라보면 조금은 불쌍한 인물이에요. 마치 비틀즈가 그랬던 것처럼.
다솜:D/ 대충 말씀드리자면, 1994년에 결혼을 했는데, 그분이 원래 토이즈팩토리 소속 사원이었습니다. 그리고 97년에 아이돌 유닛인 기리기리걸즈의 요시노 미카라는 여자와 불륜관계가 발각되고, 그 후 2000년에 사쿠라이는 이혼을 하게되는데 문제는 이혼하고 한달만에 불륜관계였던 요시노 미카와 재혼을 하게 됩니다. 그 뒤로 병에도 걸리는등 힘든일들이 많았는데 병이 낫고 나서 HERO를 만들었습니다. 이 곡이 자신의 전처 사이에서 나온 딸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것이 밝혀졌죠. 결국, 불륜으로 전처를 버려놓고 딸에게 지극정성인 가식적인 아버지라는 이미지가 생겨버리게 된 것이죠. 물론 그게 사쿠라이의 음악성에 크게 파고들 문제라고 생각진 않지만, 적잖은 충격이 될만한 일이긴 하죠.
출처 : 지음아이커뮤니티 (http://www.jieumai.com)
미스치루의 노래는 저랑 맞지 않아 거의 안듣지만 그동안의 행보는 제이팝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정도로 대단하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쿠라이씨는 정말 비호감이죠. 물론 사람이 좋아지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HERO에서 아들을 향해 부르는 노래를 딸에게 바쳤다고 하니... 인간적으로 나쁘게 비쳐지더라구요.
여배우도 많구 아시다시피 후쿠야마 마사하루도 있습니다 코멘트들중엔 오오츠카 아이등 여가수들도 많고
마지막은 w-inds.의 보컬 타치바나 케이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