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가 끝났습니다... ㅠ^ㅠ

by ★妙 posted Oct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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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동안 부산사는 사람으로서 열세번째 생일을 맞은 PIFF를 처음 가봤던 올해였습니다.

이번 피프도 전과같이 말이 많았죠;
개막전날 큰 일도 있었고, 부산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야구..... 롯데가 가을 준플레이오프까지 하게 되었죠.......
( 저도 이제 영화제 끝났으니 사직구장에 가야겠습니다....ㅎ)



개막식은 첨부터 포기했었고,
보고싶었던 영화는 인터넷 예매가 매진되는 사태를 경험후 거의 반 포기 상태였는데요..
PIFF둘쨋날 우에노 쥬리를 우연히 보게되고부터 반전되었습니다 -^-;;;


6일 월요일부터 예약해놓은 영화를 착착 보기 시작했어요. (주말 영화는 예매도 꽉 차고 현장예매도 불가능할거라 생각하고 집에있었죠;)
6일에 이민기씨가 나오는 오이시맨을 시작으로 불타올랐네요 -_-;
6일부터 9일까지 영화 러쉬를 달렸습니다.

원래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해놓은건 3편정도밖에 안되었었는데,
보다보니 재밌어 보이는게 계속 생겨나서 그 2배인 6편을 보았네요.


오늘 폐막식 날인데, 감기 걸려 야외상영은 무리일거라 생각하고,
연이은 영화러쉬에 지쳐가지고 오늘은 드디어 뻗었어요..... 하 ㅠㅠ

집이 야외상영장 근처인데, 폭죽이 펑펑 터지는 소리를 들으니까 이제서야 폐막이 실감되네요...





인터넷 예매를 핸드폰 결제 했는데, 폰값나온거 보니 후덜덜이네요.... 하..... ..... (...)
영화제 없이 무슨 낙으로 살아가나요...ㅠ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