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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아침에 일어나서보니 휴대폰에 네이트로 속보가

들어온게 있어서 확인해보니

최진실 사망에 관해 자살이라는 기사만 간략하게 써있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약간의 놀라움으로 시작되어 그때부터

요즘에는 매일같이 뉴스에서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와

수사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고 여러가지 추측도 난무하고 그러는데

솔직히 저는 그런 보도는 모두 관심은 없고, 이 세상에 없는 그녀외에는

그녀의 사인을 그 누구도 알 수 없다고 봅니다.

특히, 자살이라 더욱더 그렇다 봅니다. 더군다나.. 유서도 없으니..

다만... 확실한건..

오래전부터 그녀가 출연한 미니시리즈 드라마나 영화를 즐겁게 시청하고,

호감을 갖고있던 팬으로서는 참으로 아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는 겁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그녀는 평소에 굉장히 짠순이라고 소문이 났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역시.. 돈이 많고 물질적으로 풍요롭다고해서 행복한건 아닌듯합니다.



결론은요..

날씨도 시원해지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함도 약간 느낄 정도이니 모두 감기조심하시공

우리 모두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거나 혹여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항상 마음만은

작은 일에 감사할 줄 알고 지내다보면 행복이 늘 우리를 지켜줄거란 믿음을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살자~ 이런 얘기예요.

모두 좋은 한 주 맞이하시길.. ^.,^



(비장하게 시작해놓고.. 결론이.. 다소 허무하다는.. -_-)
  • ?
    Whistler 2008.10.06 00:04
    반전...?^^;
    네...진짜 열심히 잘 살아요~!화이팅입니다~!
  • ?
    2008.10.06 01:05
    전 돈이 많다고 행복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어요..옛날부터..

    주변에 사랑 관심...이 행복이라 생각하고 살았어요.. 근데 전 지금도...예전에...그닥 행복하지 않았다고 봐요..ㅡㅡ^

    근데 저 스스로 행복해질려고 노력중인데..그게 잘 안되요..요즘 연예인 자살하면서...나도 살아있는데...이 생각이가끔 들었어요..

    저보다 더 힘드니까 선택이라고 생각은 들지말 말이죠...

    암튼 요즘 너무 무서워요....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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