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대학가요제 뮤즈그레인 이후로는...

저도어제봤는데요

완전 별로였다는...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일마지막에 나오신 분들 모두가 노래한게 아니라 몇분만 노래하고 화음만 맞춘 느낌이라서요;;;

16명이던데 그중 노래 잘하는애 한 네명넣고 나머지 다 코러스 넣도 될듯.

그리고 금상받은 잘생긴 의대생분도 금상감은 아니셨던듯;;;; 괜히 느낌에 얼굴로 금상낚은듯한...;;;;;

차라리 은상받은 이화여대팀이 더 잘했엇는데

뭔가 아쉬워요

제가 음악에 깊은 조예가 있는게 아니라서 저랑 심사분들이랑 생각이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근데 뮤즈그레인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어요^^;;

2005년도랑 어제본게 다거든요

뮤즈그레인을 모르시다니...Into The Rain 한번 들어보세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이번 대학가요제는 저도 정말 실망했습니다. 갈수록 수준이 떨어지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기억 나요~ 전주교대였던가요? 암튼 최고였는데~

솔직히 대학가요제가 제 구실한건 꽤 오래전 얘기같네요.. 물론 제가 대학가요제를 보면서 쭉 자란 세대가 아니기에 이런말을
쉽게하는건 좀그렇지만.. 저희아빠도 그렇고.. 어른들도 그런얘기 자주들 하시더라구요~
뮤즈그레인! 저희 학교축제에왔었는데 정말 멋지신 분들이셨어요(제가 전주사느라;;^^;;)
. 무대매너도 좋으시고.....암튼 그래서 전 대학가요제 안보고있어요..

이름은 까먹었는데 제일 끌렸던 팀은 하나 밖에 없는거 같애요;;두분이서 옷이 약간? 인디언풍으로 입고 나오셨는데..한분은 피아노 치시고 한번은 기타 치시면서 노래 부르셨는데..그 팀이 제일 나았던거 같애요ㅎ그래서 이 팀이 대상 탈거 같다 이러고 그냥 껐는데..다른 팀이 탔다고 하더라구요=ㅅ=..좀..아쉬운..ㅠㅠ

최근에는 대학가요제가 좀 ....색깔이 바뀐것도 같고 신선한 감이 많이 없어서
잘 안보게 되네요....ㅠㅠ

그냥 눈요기거리용으로 전락한 대학가요제.
사실 굳이 대학가요제 출신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그보다 더 출중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소속사에서 픽업해 가죠.

예전엔 소속사 픽업 능력이 강하기 않았기 때문에 대학가요제 혹은 강변가요제가 현재 최고의 가수들을 만들어 낸 게 아닌가 싶네요.

대학가요제 안 본 지 꽤 됐는데...엄청난 능력을 바라는 게 아니고...대학생다운 걸 바라는 건데 어째 죄다 대학생다운 걸 버리고 능력만으로 승부하려 하는지...갑갑하네요...사실 능력만으로 그네들보다 더 뛰어난 애들이 지금 소속사 트레이닝룸에서 열나게 트레이닝 받고 있을 겁니다.

정말이예요 뮤즈그레인이 대상탈 줄 알았었는데...
이번에도 랄라스윗이 대상탈 줄 알았었는데...
아쉬워요

2006년에도 뮤즈그레인 외에는 진짜 다 너무 별로...
요즘 대학가요제 정말;;

저 역시 대학가요제세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저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지금아이식구분들은 다 그럴거라 생각함;) 진짜 옛 명성에 비해 요즘의 대학가요제는 의미를 잃은 것 같더라는 .... 이번 대학가요제도 다른 채널보다가 잠깐잠깐씩 본거라 제대로 노래 들었던 분들이 '샤론'이었나? 여튼 마지막 파티캣츠분들도 중간부터 봐서 '대체 누가 가수고 누가 코러스냐' 이 정도로 멤버가 많았죠. 솔직히 그분들 상을 못탔다면 제대로 난리났을듯........ 16명씩이나 동원되서 한무대 꽉채워놓고 누가 누군지 분간도 안되고 ㅡㅡ 아마 제 기억에 첫 논란이 되었던 분들이 Ex일 것 같은데.. 전 그 때도 대학가요제안봤지만 Ex 이후로 더욱 안보게됬어요; 솔직히 노래실력도 그렇고 개성이 없다는;

뮤즈그레인분들은 꼭 정규앨범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 때 방송 보고 음악이 참 감동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저희어머니께서도 대학가요제 좋아하시는데 예전때가 더 나은거같다고 하시더군요..(웃음) 저역시도 그저께 공연은 몇몇팀들 외엔 별로 느낌이 안오더군요.. (랄라스윗이였던가요.. 그분들 음악 좋더라구요.. 가사가 정말 인상적이였는데..)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자면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음악스타일도 변한다는점에서 신선하다 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