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가사에서 오는 해방감.

by 우기 posted Oct 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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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기입니다.

오랜만에 듣는 옛노래들이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빛이 바래지 않고 엄청 좋아서 갑자기 글 써 봅니다.

글레이의 runaway runaway라는 곡은 도망치고 있는 도망치려는 저에게 아주

딱맞는 노래라서 한층 더 좋게 느껴지네요.

글레이 노래중 '마타 아이마쇼-'(이거 맞나?;)에서

'포기하는 것도 도망치는 것도 용기' 라는 내용의 가사가 있는데

참 심금을 울린답니다.

그리고 디르의 Repetition of Hatred 는 '증오의 되풀이' 정도의 뜻이 되는것 같은데요.

이 노래의 가사도 참 멋지네요. '완벽히 죽은 열정' 이라니.


오늘 날씨도 좋은 휴일인데

약속 없으신 분들은 한번

갑자기 생각나는 노래나 좋아하는 가수들의 예전 엘범을 뒤져 보시는건 어떨까요??

저처럼 빛바래지 않은 보석을 발견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