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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인데도 불구하구 ARASHI입니다

주변에서 남자가 왜 남자그룹을 좋아하냐고, 아이팟에있는 아라시엘범을 보고 웃는 사람도있지만

저에게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함께보낸 가수이고 아라시를 만나고부터 정말 인생의 터닝포인트됬어요

지금 고3이구 아라시를 처음 접한게 중2였어요

이건 뭐 개인적인거지만 아라시를 만나고부터 학교에서 인기가 엄청 많아졌구요...(죄송)

아라시를 만나서 인기가 많아졌다 라는게 당연히 아라시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닙니다 뭐 그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1년주기로 엄청난 변화를 겪었는데 중3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고 고1때 남고에 오면서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해 를 보냈어요

아무튼 언제나 저는 아라시노래를 들으며 행복해하고 아픔을 참아가고 사연이 많았습니다

처음에 아라시를 접했을때부터 전 남자치고는 감성이 풍부한 편이었는데 정말로 한번에 꽂혀서 영원한 팬이 될거란걸

생각했던 것 같아요

솔직히 아이돌가수란 쟈니스계열가수는 아티스트로서 취급을 받진 않죠

그냥 엔터테이너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 이고,사실 한번 팬이었던 사람이 끝까지 팬인 경우도 많지만

어느정도 팬은 단순 변심으로 팬을 떠나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단순히 아라시가 멋있어서 팬도 아니고 사연이 참 많은 가수네요

여러분은 죽을때까지 팬으로 남겠다는 가수가 있습니까? 정말로 자신을 걸고 맹세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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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지 ♪ 2008.10.04 01:04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취향도 바뀔 것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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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슈 2008.10.04 01:18
    저도 아라시; 그리고 aiko. 라르크도 관심의 정도는 떨어지겠지만 꾸준히 좋아할 듯 :)
    전 관심의 정도차이지 좋아하는 마음은 꽤 오래가는 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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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창낭창+_+ 2008.10.04 02:15
    저도 아라시랑 캇툰이요.
    중학교때부터 쭈욱 변하지 않았어요.
    매번매번 새롭게 좋아지고 있어서 큰일입니다 흑ㅠ
    요즘은 결혼할 때 남편될 사람한테 일년에 한번은 나츠콘보러 간다고 약속 받아낼 생각까지 하는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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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히로 2008.10.05 01:18
    브리그리와 두애즈는, 평생 함께할 가수같아요
    가지친 그 모든 유닛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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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KYO 2008.10.05 07:08
    브리트니 스피어스, 그리고 S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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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다래 2008.10.05 11:47
    전 나이를 하나둘씩 먹으며 바뀌는 제 취향을 보고 경악을 해봤기에 뭐라 단정 짓기 좀 힘드네요.. 요새는 팝쪽에 빠져서 susan enan의 노래에 홀릭 되어 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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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여신바다 2008.10.05 17:51
    저는 뭐 계속 다 좋아합니다만,
    그중에 한명만 고르자면, 역시 선임(소닌)은 영원히 사랑할 것 같네요.
    그분을 보면 정말 힘이나고, 그분을 좋아한 이후로 뭔가 달라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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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코추종자 2008.10.07 14:41
    라르크, 미츠치루, 사쟌, 비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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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꽈당 2008.12.27 20:27
    윤하,브라운아이즈,김범수,다비치,아이코,EXILE,나카시마미카,앨리샤키스,비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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