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 남동생과 같이 컴퓨터쓰는데.
오늘....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지금 9시 40분이 지나서야 저한테 넘겨주네요.

저희집컴퓨터에 티비보는 기능도 있거든요?
고전게임,메이플,스타까지 다하고 오늘 최홍만 나온다고 스포츠채널보고..
또 어느날은 박지성 선발출전 경기나 아님 다른 해외축구하면 그거 본다고 안넘겨주고...
진짜 친동생이지만 정말 살인충동이...-_-

8년된 컴퓨터 바꾼이유가 하도 이것저것 깔아대는 남동생때문에 포맷몇번거치고 파워포인트,한글97 없어져서 몇년간
집에서 메모장으로 연명하거나 학교컴퓨터에 빌붙어살았던거 생각하면...

제가 여자라서 힘으로 이길수도 없고 말로해도 좋게좋게 안끝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부모님한테 개인컴퓨터나 노트북 사겠다는 이야기를 하면
쓸데없이 왜사냐고 듣는게 싫어서.. 딱히 대학에서 컴퓨터가 필요한 전공도 아니라서 필수도 아니고..

정말 컴퓨터 시간 배분 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무슨 한번잡으면 기본이 5~6시간.. 자기는 하고싶을때 비키라고 하면서..

  • ?
    ♡º_º だいすき♡ 2008.09.27 21:53
    저희 집은 배분 없습니다.
    컴퓨터야 누가 하던지 하는 사람 마음이고
    컴퓨터 아니더라도 다른 즐길것도 많으니까요.
  • ?
    어리버리ll 2008.09.27 22:07
    저같은 경우 어릴땐 그것때문에 많이 다퉜었는데 언젠가부터 시작하는 시간부터 끌때까지 (보통 자정까지) 시간재서 딱 반씩 나눠서했어요; 심지어 5분 단위로 까지도 말이죠; 아무튼 그 이후론 컴퓨터 때문에 다투는 일은 없네요^^
  • ?
    딸기무스 2008.09.27 23:07
    저희 집은 그냥 자기가 컴퓨터 쓸 일 있을 때 그냥 해요.
    가족 중에 다른 사람이 쓰고 있는데 제가 할 일 생기면 "나 요거 잠깐만 할게." 그러고 잠깐 쓰고
    제가 쓰고 있는데 동생이나 엄니가 쓴다고 하면 그냥 일어나고 그래요~
  • ?
    카사블랑카 2008.09.27 23:10
    저희 집도 그냥 쓰고 싶을 때 쓰는데, 저는 주로 밤에 많이 사용해서
    제가 사용하는 시간을 피해서 동생들이 사용하고 하니깐
    컴퓨터 사용 시간 분배 때문에 싸우는 일이 거의 없어요 ^ ^*
  • ?
    소야 2008.09.27 23:51
    그다지 컴퓨터 가지고는 싸우는 일은 없네요...
    그냥 저 같은 경우 동생이 컴터 하고 있으면 "비켜!" 라고 하면 바로 비켜 주기에;;;
  • ?
    이내 2008.09.28 01:06
    놋북까지 합하면 컴이 4대라 이런 걱정은 안하네요 'ㅡ'
  • ?
    Escape 2008.09.28 11:36
    저희집은 하는시간이 비슷해서 많이 싸우는데 ...
  • ?
    문득그리움 2008.09.28 12:00
    저희집은 저랑 오빠랑 맨날 싸우다가 제가 노트북 하나 더 산뒤론 평화유지 되고있어요.
    근데 제 노트북을 오라버니가 탐내서 -_-;;;;
  • ?
    택사마 2008.09.28 19:22
    전 중학교 때 내내 동생이랑 싸웠었는데 고등학생되니 동생이 포기하더라구요... 지금은 개인컴 사서 혼자 쓰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좀 미안하네요
  • ?
    스즈메 2008.09.28 19:50
    저희집도 예전에 컴퓨터 가지고 삼남매가 엄청 싸웠어요;;
    지금은 각자 한대씩 가지고 있어서 싸울 일이 없네요
  • ?
    유이스 2008.09.28 21:58
    동생은 하다가는 안 비켜주면서 자기하고 싶을때 비키라고 하는게 문제네요, 동생하고 의논해서 시간대를 정해보세요

    저희집은 한사람이 다 쓸때까지 터치 안하거든요.
    먼저 앉는게 임자이긴한데 그렇다고 한사람이 매일매일하는건 아니니까 거의 하루걸러 한번씩 번갈아가며 하게 되더라구요.
  • ?
    신이내린축복 2008.09.28 22:04
    저희집은 제가 거의 하죠...

    하다보면 누나가 한다고 하면 군말없이 자리 비켜주고요 ^^

    얼마전에는 노트북을 사서 크게 걱정이 없네요 ^^
  • ?
    shuchi 2008.09.28 23:16
    전 어렸을때 (정말 어렸을때; 유치원도 다니기전?)
    티비 리모콘 소유?권을 놓고 가위 바위 보를 했던적이 있어요.
    진 사람은 죽을때까지 이긴사람의 의견 즉 채널바꾸기 에 복종한다 뭐 이런..
    두살 위 오빠 꾐에 빠져서 했으니 당연히 졌죠;
    그리고 좀 더 커서 컴퓨터 사용시간 분배를 놓고도 같은 방법으로 해서 또 졌었드랍니다.
    지금도 가끔 집에 오는 오빠 말에는 꼼짝 못해요^^;;;
    20년이 다 되가니 그냥 무시해도 될터인데 습관이란게 무섭더라구요;
    보통 주변을 봐도 요런건 한번 굳어지면 고치기가 참 힘든거 같더라구요..
    암묵적인 동의하에 이루어 지는거랄까.
    확 뒤집을라고 들면 잘 지내다가 이제와서 왜 난리냐는 식;
    신혼부부들 초반 기선제압 한답시고 기싸움 하는 이유가 다 있는거라는..
  • ?
    츠유[-tsyu] 2008.09.29 18:59
    저희집은 주로 오빠가 컴퓨터를 쥐고 놓지 않는 타입이에요.
    근데 저희 오빠는 고3이다 뭐다 해도 절대로 컴퓨터만은 놓지 않더라지요..;;
    하지만 저보다 몇시간 더 하게해주고 소리지르면 [가끔씩은] 순순히 비켜주더군요.
    더군다나 오빠는 저에게 자주 약점을 잡혀서.. 하하.;;
    가끔씩 약점잡고 비키라고 써 먹는답니다.
    하지만 역시 오빠 몇시간 하고 나 몇시간 하자! 하고 정할때가 많아요.
  • ?
    TK 2008.09.29 23:07
    혼자서 놋북 두대로 뒹굴뒹굴하면서 씁니다 -_-;;

    형제자매가 없어서 쓸쓸해요;;;
  • ?
    fmn1004 2008.10.01 21:47
    저희 집은 동생이 둘이라서 저까지 셋이져~~ㄷㄷㄷ
    처음에는 님처럼 시간으로 정해서 하다가 싸워서...요일별로 해요~~
    시간별로 했을땐 컴퓨터가 고장 나는 줄 알았다는거겨~~ 고장은 났지만요...
    세명이서 원하는 요일로~정해서~
    동생들이 하는 요일에 절대로 컴퓨터 못 건들었답니다~~
    나중에는 자기 필요한 요일을 말하고 바꿔서 하기도 했다죠~~^^
  • ?
    노래여신바다 2008.10.05 18:16
    저희집엔 분배는 없습니다. 그냥 하면 하는데로 놔두죠;;
    요즘엔 제가 많이 씁니다만, 전엔 동생한테 많이 양보해주는 편이였습니다.
    그래서 님의 맘을 이해할듯 ㅠㅠ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669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3078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5287
4599 살빼야 되는데... 되는데... 9 Really 2008.09.26 1626
4598 멜라민인지 뭔지;; 중국이란 나라는 왜 이런지 17 ol런놈z 2008.09.26 1638
4597 저기 혹시 cd음원추출 어떻게 하는지.. 6 세이코빠 2008.09.26 1712
4596 혹시 JPOP중에 이 노래들 표절의혹인거 아시나요;; 12 고도라 2008.09.26 3864
4595 토익학원 어디가 좋나요?? 1 샤인민트 2008.09.26 1430
4594 번역알바 하고 있는데 .. 14 TAO☆ 2008.09.27 1589
4593 역시 이미지는 처음이중요한걸까요 7 잇힝 2008.09.27 1229
4592 "ill"이라는 가수를 아시나요?(좀비 나와요..^^) 8 샤를 보들레르 2008.09.27 1767
4591 이 소식을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2 mellow 2008.09.27 1606
4590 눈치없는직장상사얘기->블로그얘기->와우얘기 5 ♡º_º だいすき♡ 2008.09.27 1472
» 가족과 함께 컴퓨터 쓰시는 분들, 시간배분은 어떻게 하세요?? 17 꼬마고하쿠 2008.09.27 1606
4588 요즘 가요계는 "용감한 형제" 추세 18 愛해 2008.09.27 3407
4587 핸드폰이 두 개에요~ 1/2한개랑 1/2한개.. 2 언아 2008.09.28 1353
4586 알바짤렸어요...ㅠ.ㅠ 7 심심한나 2008.09.28 1615
4585 커버홀릭 검색 잘 되시나요? 5 나무 2008.09.28 1637
4584 전 앨범사진 여기서 받아요 5 잇힝 2008.09.28 1197
4583 아오이 유우 앞으로 앞날이 환하게 피었군요 13 mellow 2008.09.28 1867
4582 일음 다운받으세요~ 43 카오리 2008.09.28 3640
4581 가면라이더 키바 보시는분? 7 킥호퍼 2008.09.28 1539
4580 궁금한게 있어요 ^^ 3 변함없는나 2008.09.28 1205
Board Pagination Prev 1 ... 2435 2436 2437 2438 2439 2440 2441 2442 2443 2444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