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DTV 15주년 라이브를 보았습니다. 먼저 제가 제일 좋아하는 ELT 라이브를 보았는데 아직도 옛날 노래를 부르기에는 목소리가 많이 안좋지만 고음처리를 제외하고는 괜찮아진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커먼피스 투어때만큼만이라도 라이브가 회복됬으면 팬으로서 소망이 없겠지만... 에붹 여가수들이 그렇잖아요. ㅠ
AIKO 라이브는 여전히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AIKO는 투어도 하고 한때 담배(?)도 피웠던 적도 있고 특별히 트레이닝도 안하는데 어쩜 라이브를 그리 잘하는지... 아직도 키라키라의 삑소리 사건을 기억하지만 AIKO의 라이브는 여전히 좋네요...
미카 오리온 라이브도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스타도 괜찮고 컨셉이 꽃안개 시절의 패션을 유지하는 게 초큼 아쉬웠지만 라이브는 기대이상으로 잘해줬던 거 같아요. 이번 앨범 판매량은 크게 기대는 하지 않지만 앨범 자체의 기대감은 최고조니... 얼른 앨범 뱉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들었어요. 미카 너는 도대체 앨범을 언제 뱉을 거니 OTL
그런데 코다의 라이브를 보았는데 솔직히 많이 놀랐어요. 투어 탓인지 몰라도 굉장히 걸걸해졌더라구요. 그러나 코다보다 아유가 더 심해서... 다행이도 웃는 표정이었지만 보는 사람이 굉장히 안쓰러웠어요. 도대체 얼마만큼 울궈먹길래...ㅠㅠ
가수들의 생명은 목소리인데 안쓰러웠어요. 그래도 꿋꿋이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에게 격려를 보내지만, 좀 쉬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아이도 프렌쟈 이후 목소리가 좀 걸걸해진듯 싶고, 아유는...ㅠ 그나마 ELT는 인기가 하락한 덕분인지 쉬는 짬이 늘어서 그런지 고음을 제외하고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더라구요. AIKO나 미카의 라이브를 보면서 왠지 슬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15주년 라이브 재밌게 봤고 시간 내서 한번씩 보시면 좋을듯 싶어요.
AIKO 라이브는 여전히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AIKO는 투어도 하고 한때 담배(?)도 피웠던 적도 있고 특별히 트레이닝도 안하는데 어쩜 라이브를 그리 잘하는지... 아직도 키라키라의 삑소리 사건을 기억하지만 AIKO의 라이브는 여전히 좋네요...
미카 오리온 라이브도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스타도 괜찮고 컨셉이 꽃안개 시절의 패션을 유지하는 게 초큼 아쉬웠지만 라이브는 기대이상으로 잘해줬던 거 같아요. 이번 앨범 판매량은 크게 기대는 하지 않지만 앨범 자체의 기대감은 최고조니... 얼른 앨범 뱉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들었어요. 미카 너는 도대체 앨범을 언제 뱉을 거니 OTL
그런데 코다의 라이브를 보았는데 솔직히 많이 놀랐어요. 투어 탓인지 몰라도 굉장히 걸걸해졌더라구요. 그러나 코다보다 아유가 더 심해서... 다행이도 웃는 표정이었지만 보는 사람이 굉장히 안쓰러웠어요. 도대체 얼마만큼 울궈먹길래...ㅠㅠ
가수들의 생명은 목소리인데 안쓰러웠어요. 그래도 꿋꿋이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에게 격려를 보내지만, 좀 쉬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아이도 프렌쟈 이후 목소리가 좀 걸걸해진듯 싶고, 아유는...ㅠ 그나마 ELT는 인기가 하락한 덕분인지 쉬는 짬이 늘어서 그런지 고음을 제외하고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더라구요. AIKO나 미카의 라이브를 보면서 왠지 슬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15주년 라이브 재밌게 봤고 시간 내서 한번씩 보시면 좋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