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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새로운 분들이 이사를 오셨더군요.

동네가 다닥다닥 붙어사는 곳이고 조그만 소음에도 많이 울리는 주택가인지라.
모두들 조심하면서 살고 있는 듯 한데요.

하지만 어제 오후 3시 부터인가 옆집에서 방송소리가 엄청나게 크게 들리는 겁니다.
중년 부부가 이사온지라 귀가 좀 않좋아서 그러나 보다 했었지요.

그런데 그 소리가 하루 종일 나는 겁니다. 밤까지 소리가 들리길래 깜빡하고 외출한지 알았었지만
새벽을 지나서 다음날 아침 8시 정도에 소리가 그치더군요.

새벽에 자다가 소리가 너무 커서 옆집에 가서 문을 두드려봐도 인기척도 없고,
아직 날도 더워서 창문 열고 자는데 정도가 심하더라고요.

오늘 알고 보니까 아저씨가 술을 엄청나게 마시고 라디오 켜놓고 잤다고 하더군요.
우리집 뿐만 아니라 다른 집들도 피해가 갔을텐데.

같이 사는 곳에서 에티켓, 예의를 좀 지켜줬으면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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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ななせ♡ 2008.09.20 21:16
    흐으... 요즘 날씨가 이상해서 요즘두 더운데 문열고 잘때 저런 소리들리면 정말 잠안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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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갠뒤오후 2008.09.20 21:46
    저는 옆집 아이가 추석때 아무도 없을떄 자기 친구들 데려와서
    엄청 시끄럽게 떠들고 놀고 그 집에 디지털 도어인데 계속 문열고 닫으면서
    아파트 복도에 침을 택택 뱉더라구요 -_-
    새벽 이었는데 정말 불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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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권이 2008.09.20 22:49
    저오 잘때 시끄러우면 정말 짜증내는 스타일인데..
    고생 많으셨겠어요..잠을 잘 자야 내일이 편한 법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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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짱♡ 2008.09.20 23:27
    아랫집에서 새로 이사온분들이 강아지 관리를 안해주세요 ㅜㅜ 자꾸 강아지가 짖고 낑낑거리고 왜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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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K 2008.09.20 23:34
    지킬건 지켜야죠 :)
    저도 매번 행동을 조심한다 하는데 그래도 욕먹을짓 종종하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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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1 03:10
    작년에 옆집에 여자분 이사왔는데.. 그분은 자기가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건지..아님 심심해서 불르는건지 몰라도
    낮에 복도를 돌아다니면서 노래를 하시죠. 큰 소리로 아침에 들으면 가위에 눌려 잠을 깨곤하죠..찜찜한 기분으로 ..출근하면..정말..ㅠ.ㅠ..작년엔 더 심하기 노래불르고 다녔는데..
    이번에 어떤 소리를 들으셨는지...조금 덜 부르세요..찬송가를 오페라 형식으로 불르는데..정말..짜증이..
    가끔 집에 손님올때 다들 한마디 하세요..옆집에..정신이 안좋은분 이사왔냐..어떻게 살겠냐..뭐..안좋게..
    뭐라고 말할수도 없고..관리사무소에 얘기할수도 없고...저번에..흘린듯이..관리소에 잠깐 얘기하니 경찰에 신고하라고..하고..
    경찰에 신고하면 누구누구댁에서 신고들어왔다고..정확히 얘기할꺼같기도 해서..그냥 들어요..
    여름하고 가을이 좋긴한데...여자분때문에...여름하고 가을이 싫어요...겨울은 안부르시거든요...밖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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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8.09.21 09:30
    이 동네는 원래 자체가 완전 무법지대인지라
    왠만한 소음은 신경 쓰지 않는 편입니다.
  • ?
    rainbow flyer 2008.09.21 12:51
    저는 담배요..ㅠ ㅠ 냄새가 자꾸 집 안으로 들어와서 죽겠어요~~
    창문 열어놓고 베란다나 복도에서 피나본데 냄새가 다시 다른 집 안으로 들어온다는거 -_-
    새벽에 술주정으로 욕을 막 하는 아저씨도 있고 밖에서 싸우는 부부들은 어찌나 많은지;;;
    조용히 살고 싶어요;;;;
  • ?
    마리에 2008.09.21 13:29
    저는 옆집이층에선 할머니가 소리를지르고 옆집일층에선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고 윗층에선 아빠로추정되시는분이 자녀를 혼내고 채벌하는소리가 매일같이....ㅡㅡ;미칠거같아요
  • ?
    이솔렛 2008.09.21 15:02
    저는 싸우시는 분들
    특히 새벽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왜 아내분을 그리 들들 볶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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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히로 2008.09.21 15:46
    저희 동네는.. 다 좋은데 제발 저희 어머니 해코지한 그 사람만 없어졌으면..-_-;;
    동네사람들 전부 인심도 좋고 다 아는사이이고 해서..
    주차전쟁, 소음전쟁, 절대 상상도 못하는 동네인데.. 위험한 그 도둑분만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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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새 2008.09.21 16:37
    저는 요즘에 창문열고 잤는데, 여치라고하나요? 찌르찌르하고 우는거요....-뒷쪽이 인적드문공원이거든요 -
    그거때문에 맨날 자다가 일어나요ㅠ 그래서 맨날, 지각이나 아슬아슬~~(여치떄문이라기보단 원래 잠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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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happy 2008.09.21 17:58
    제가 2층에 자취하는데 1층 주인집 TV소음 장난 아니예요.
    드라마에서 흐느끼는 소리까지 다 들릴 정도로 엄청 커요.
    더 짜증나는 건 새벽 1,2시는 기본이라는 거...
    제가 예민해서 조그만 소리에도 잠을 잘 못자서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게다가 옆집엔 신혼부부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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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누나 2008.09.21 23:39
    저희집은 티비를 안보려고 안샀는데 티비를 보는 듯 합니다; 아랫집 윗집 찌나 크게 틀고 보시는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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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를 보들레르 2008.09.23 12:19
    마주치지 않는것,,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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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코 2008.09.25 22:53
    저는 송송 들어오는 담배냄새가 신경쓰여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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