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잼프로젝트의 공연날입니다~~!!
티켓을 몇 달 전에 사놓고 잊고 지내다 보니 실감이 없었네요..
문득 날짜를 보다 19일임을 깨닫고 급 흥분 중입니다. ^^;
워낙 바지런하지 못한 팬이다보니 노래나 듣고, 가끔 멤버들 블로그나 뒤져보며
그냥저냥 만족하던 수준이라 아는 게 많지 않지만요..
그래도 내일 버닝할 생각을 하니 너무 신나요. >ㅅ<
다만 걱정되는 것은,
워낙 많이 유명하진 않다보니 뒤쪽으로 빈 자리가 좀 많을 것 같다는 것과,
오쿠이 마사미의 건강...일까요.
며칠 전 웹을 떠돌다 문득 입원까지 했었다는 글을 본 터라 조금 걱정이 되네요.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된 지 거의 10년이 되어가는데,
사실 잼프를 좋아하게 된 것도, 이번 공연을 가게 된 것도
오쿠이 마사미가 큰 이유였거든요..^^
여하튼, 어쨌든, 오늘은 그들이 입국을 했겠네요..
내일 저는 홀로 가볍게 또 저질체력의 한계를 시험해보렵니다. ^0^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