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 대형사고를 쳤군요 !!

by 愛해 posted Sep 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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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제대로 비호감 길로 가겠는걸요...

벌써 인터넷에서도 난리인 상황

안좋게 보는 시선과 욕 등이 작렬할거 같은데

과연 방송을 내보낼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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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은 자리 있고, 야구 팬은 자리 없고…야구 팬들 ‘뿔났다’

[쿠키 연예] 프로야구 팬들이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을 향해 일제히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3연전 첫 경기를 찾은 ‘1박 2일’이 야구장 안에서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롯데와 두산의 이날 경기는 정규 시즌 2위를 놓고 치열하게 순위 싸움이 펼쳐지는 관계로 매표시작 24분 만인 오후 3시 54분에 완전 매진을 기록했다. 표를 구하지 못해 집으로 발길을 돌린 야구 팬들도 다반사. 하지만 ‘1박 2일’은 다수의 좌석을 확보해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는 MBC ESPN은 ‘1박 2일’의 촬영으로 인해 다른 좌석으로 발길을 돌리는 야구 팬의 모습을 잡아냈다. ‘1박 2일’이 야구장 볼보이 앞에 카메라를 배치해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도 이어졌다.

MBC ESPN의 한명재 아나운서는 “분명히 관중이 자리가 있는데 자리에 앉지 못하고 있다. 야구장에서 이게 말이 되는 일인지 모르겠다”라며 “관중들을 경기장에 못 들어오게 하고 촬영을 하는 건 어느 나라의 방송이 가능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 쪽(1박 2일 촬영현장)에 관심을 갖다가 타구에 맞기하도 한다면 롯데 구단이 책임을 질 것인지 방송 촬영 스탭이 질 것인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허구연 해설 위원 또한 “프로야구의 폭발적인 인기에 편승해서 그동안 프로야구에 큰 공헌도 하지 않았던 어떤 사람들이 관중들에게 폐를 끼치면서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경기가 시작되면 스탠드엔 카메라가 있으면 안 된다”면서 “(야구는) 연예 오락 프로그램이 아니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생중계를 보고 있던 야구 팬들은 화가 단단히 났다. 야구 팬들은 ‘이게 도대체 말이 되나’, ‘개념 없는 1박 2일’이라며 ‘앞으로 1박 2일을 보지 않겠다’, ‘조용히 돌아다니면서 촬영을 하면 될 일 아닌가’라고 비판을 쏟아냈다. ‘우리가 1박 2일 엑스트라인가’, ‘강호동이 감독해라’는 비아냥도 이어졌다. 야구 팬들의 비판은 KBS ‘해피선데이’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과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등 ‘1박 2일’ 멤버는 이날 경기가 열리기 전 응원단상에서 열린 자이언츠 노래방에 참가해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축하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



‘1박2일’ 게시판, 롯데 팬 항의폭주 ‘왜?’

19일 오후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자 게시판
이 야구팬들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

오후 7시 30분, 사직야구장에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3연전 첫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1박2일’ 멤버들이 부산 사직 야구장을 찾으면서 시작됐다. 강호동을 비롯해 은지원, 김C, 이수근, MC몽, 이승기 등은 관중석에 앉아 야구를 관람했다. 야구장 안에서 ‘1박2일’ 촬영을 진행한 것.

그런데 이들의 옆과 뒤 관중석이 비어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일부 롯데 팬들이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롯데와 두산은 피 말리는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날 경기 인터넷
예매표는 일찌감치 동이 났으며, 현장판매분 역시 20여분 만에 동이 날 정도로 만원관중이 몰렸다. 이미 경기시작 3~4시간 전부터 야구장은 몰려든 관중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표를 구하지 못해 발길을 돌린 이들도 상당수.

이러한 상황에서 여려 명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제작진의 모습이 야구 팬들의 분노를 자아낸 것이다.

게시판에는 “ ‘1박2일’은 야구장에서 나가라”, “뭐하는 짓이냐”, “왜 하필 이런 만원경기에 오는 이유가 뭐냐”라며 노골적인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야구팬들의 항의가 폭주,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될 정도.

심지어 “앞으로 ‘1박2일’을 보지 않겠다”, “방송 폐지 운동을 벌여야 할 것”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 포털사이트 ‘1박2일’이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에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이날 중계를 하던 MBC ESPN 한명재 아나운서와 허구연 해설위원도 “관중들이 자리에 앉지 못하고 있다”며 “방송이라 하더라도 관중들의 경기 관람에 방해가 되지는 말아야 할 것”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 기사


거기다가 1박2일이 롯데 두산 경기에 와서 60자리 차지하고 관중들 자리 못앉히게 하고,
클리닝타임에 경기장에 내려가서 공연하고...
경기분위기 다 망쳐놓고 도망갔다네요 !!!!

캡쳐해서 선수들 표정도 썩 좋지 않아보이던데
롯데 지면 제대로 큰일 터지겠네요 !!!!!!!

막장 방송 되는건가요  이거 제대로 위험한데요



1박 2일 아주 재미있을때 보긴 했지만 요즘들어서 끌리지 않고 재미가 감소
타방송사와 비슷해지는 감이 느껴져서



역시 무도가 본좌인건가요 ㄷㄷ
무도가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