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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곳에 글을 적은지 얼마나 됐던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이제 한.. 약 2주 정도만 있으면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어요.
비자 준비와 학교 준비로 허둥지둥 나름 바쁘게 보냈더니
벌써 이렇게 갈날이 코앞까지 왔네요.

이제 슬슬 짐도 싸기 시작해야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망막해서 멍하니 또 오늘 하루도 보냈습니다. ^^;;;

어제는 노트북과 mp3, 디카를 새로 장만하러 용산을 갔다왔는데
중요하다고 사고는 있지만 정말 돈 나가는 소리가 절로 들려서 움찔 하기도 했네요.
어찌나 비싸던지..

일본에서 생활하는것도 돈이 만만치 않는데 가기전부터 이렇게 돈이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줄줄 새고 있다니 정말 유학준비할때 생각을 다시 한번 제대로 했어야 했나 조금, 아주 조금 후회도 했어요.하하하;;;
그래도 이런 작은 고민조차 행복한 고민이겠죠?!

외국 뿐 아니라 집을 떠나서 여행도 잘 안가는 타입의 사람인 내가 잘 적응 할수 있을까..
진짜 잘 살수는 있을까.. 고민을 참 많이 하게 되네요.
겁도 많고, 소심한 생격이 큰 몫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걱정도 많이 되고 솔직히 조금 무섭기도 해요.

저 혼자 도쿄에서 외로이 살아요.
혹시 일본의 유학준비 하시는 분들, 혹은 일본에 계신분들 있으면
친구해주세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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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8.09.18 00:10
    전 둘중에 뭣도 아니고 이미 갔다온 사람인데요
    워킹도 아니고 유학이면... 특히 교환학생이면 그냥 1년 쉬다 오는 거죠
    열심히 놀다 오세요 헤헤...
    가서 한달만 있으면 한국 집 생각은 금세 잊고 신나게 놀고 있을 겁니다.
    뭐 일년이란 세월이 지나면 관광대국이긴 하지만 더이상 살기는 싫다는 생각만 들지만;;
  • ?
    마츠리 2008.09.18 00:12
    가기전에 참 많이 들죠. 준비하는동안 쓴돈이 어쩜 학비보다 많았을지도.. (어학원) 전 작년에 갔다가 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내년 2월에 다시가요~ 이번에 워킹비자로. 가서 대학 진학할 생각이예요. 혼자 가시는거면 많이 외로울텐데.. 전 원래 성격이 단순해서인지 가서도 별로 외롭다고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편히 생각하시구요 좋은 유학생각 되세요~
  • ?
    →피카 2008.09.18 08:28
    거기다 지금 엔화 완전폭등....1150원 되었던 엊그제가 떠오르는.. -_-;; 리먼..
    힘빠지죠..
  • ?
    로빈슨 2008.09.18 09:54
    처음 일본올때가 생각나는 글이군요 하하; 3월말에 도쿄에 와서 대학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처음엔 여러가지 서류문제로 좀 귀찮고 그랬는데요, 지금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써클활동도하고 알바도 하면서 열심히 살고있답니다^^ 활발하진 않지만 낯선곳도 금방 익숙해지는 체질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외로움같은건 못느끼고 살고있어요. 새로운 출발 화이팅입니다!
  • ?
    히또츠 2008.09.18 10:35
    아아악 부럽습니다!!!! 3년전에 워킹으로 혼자 오사카 갔을때가 불현듯 떠오르는군요..
    걱정보다 설레임이 더 크죠? 가셔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후회없는 유학생활 되시길!
  • ?
    아카 2008.09.18 10:39
    저도 작년에 1년동안 일본에 다녀왔는데, 처음엔 조금 외롭고 집 생각도 나고 그러더니 나중엔 오기 싫더라구요^^; 어디든 사람 사는 덴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친구들 사귀고 거기 생활에 익숙해지면 재밌어서 집 생각도 잘 안 나실 거예요^^
    근데 요즘 엔화 환율이 장난 아니던데-;; 가셔서 아르바이트 같은 거 하시면 저축 해놓으시는 거예요!!
  • ?
    유현의방 2008.09.18 10:49
    뭐지..난..그저.. 부러울뿐..ㅠㅠ.. 나도 유학가고파!!
  • ?
    雅紀ネコ:D 2008.09.18 11:16
    저도 유학가고픈 1인.. 추가요.
    참 오래전부터 가고싶다.. 가고싶다.. 생각밖에는 할 수가 없었어요
    형편도 그렇고.. 이것저것 나를 붙잡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늦게라도 갈 수 있겠지요? ㅠㅠ 꿈을 놓지 않으렵니다.. ㅠㅠ
    유학 잘 다녀오세요!
  • ?
    2008.09.18 13:02
    부럽네요.저도 따라가고 싶어요..But...orz.
    어쨋든 초반에 많이 외로우시겠지만 노력하셔서 친구도 많이 사귀시고,
    많이 힘드시겠지만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후회없고 즐거운 유학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공부해서 가고 싶네요.+o+
  • ?
    きんたろう 2008.09.18 14:50
    저도 3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온지 9개월이 지났군요...
    3년간의 생활이 그냥 꿈만 같습니다.
    한국에 와서 현실에 맞춰 살다보니 내가 언제 일본에 살았었나? 라는 생각도 가끔들더군요.. ㅡ.ㅡ

    좋은 기회인 만큼 후회없는 유학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 ?
    깍뚜기머리 2008.09.18 16:29
    일본으로 유학을 가신다니.... 아직 일본을 가본적이 없는 저한테는... 엄청나게 부럽군요....
    빨리 일본어 공부를 해서, 유학은 못가더라도..... 나중에 1박2일 여행이라도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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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맛고추장 2008.09.18 19:46
    유학가신다니.... 부럽네요
    처음엔 걱정이 많이 되더라도 열심히 하면 분명 잘 될 거라고 믿으면 분명 이루어질 거에요
    저도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 ?
    Escape 2008.09.18 19:49
    유학 가신다니 부럽네요
    저도 유학 가고싶은데...
    큰탈없이 유학생활하길 바래요
  • ?
    tombang 2008.09.18 21:59
    유학이라,,,,전 많이 부럽네요...하하하^^
    전 타향살이가 전문이라 한국안에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살아봐도
    친구가 없으면 많이 심심한데
    외국 생활이라면 정말 정서의 차이와 언어차이...대박인 물가...
    힘든것도 많겠지만 본인의 선택인만큼 알차고 좋은 경험이 되실거라 믿어요!!!
    원하는 것을 이루는 설레는 인생의 여행길이 되시길~
  • ?
    콩콩 2008.09.18 23:31
    부러워요ㅠ저도일본에 가서 살아보고 싶어요....일본에서 살면 뭔가 잘 맞을 것 같은 느낌...
    유학생활 잘하고 돌아오세요~
  • ?
    실장★ 2008.09.19 02:29
    아, 유학 부럽네요 ㅜㅜ
    예전에 준비했다가 지금 수능 준비하는 사람이라서..
    아무튼 유학 원하시는 것 하시는 만큼 좋은 결과 이루시길 바랄게요 :)!
  • ?
    2008.09.19 02:36
    유학 부럽네요..저도 가고 싶어요...유학생활 잘하고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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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mpOfChicken 2008.09.19 08:49
    일본대학 지망생으로서 부러울따름임....
  • ?
    killy 2008.09.19 10:05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유학생활중에 건강하시고 즐거운 생활되시길 바랍니다.
  • ?
    망고주스 2008.09.22 09:44
    아 저도 이별하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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